728x90 전체 글3062 무농약 친환경 딸기농장에 가다 -2부 천적을 이용한 재배 청원 현도면 딸기농장에 간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관련글 > [Square View] - 무농약 친환경 딸기농장에 가다. - 1부 가는 여정 차를 타고 농장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약 5분 뒤에 도착한 곳. 왕대박 딸기농장이라는 간판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왕대박~~-.- 하우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동 하나에 300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우스에 들어오고 나서 마음 속으로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딸기농장 오기전까지 12월 초부터 딸기가 나오나보나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지금은 딸기 꽃이 피는 시기였습니다. 하우스 안에는 벌통을 하나 갖다 놓았습니다. 예전에 수박농사를 지으시는 분에게 듣기로는 벌이나, 나비가 많이 없어서 하우수 내에서 사람이 직.. 2009. 12. 4. 신선도 - 과일선택의 큰 기준 12월 3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전 - 귤에 대한 이야기 자주가는 미용실 원장님이 귤을 신청하셔서 귤을 가져다드리게 되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후배 아버님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감귤농장을 하십니다. 지난 주에 이발하러 갔을 때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과 한 아주머니께서 한 박스씩 주문하셨습니다. 미용실 사모님은 귤을 몇개 맛보시더니 바로 부산 아버님 집에 전화하셨습니다. 그러고는 2박스를 추가로 신청하셨습니다. "귤 어떠세요?" "맛있어요." 맛있다는 말씀에 저와는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귤 맛보고 신맛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어떠신지 말씀하시는 것을 동영상에 담아왔습니다. 목소리만 담아왔습니다. 얼굴 나오는 것에는 당황하셔서 그냥 생각나.. 2009. 12. 4. QQ.com 하면서 배우는 중국어. 정기적으로 유학생들을 만나면서 외국에 나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생각, 가치관, 문화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요즘에는 중국의 메신저 프로그램인 QQ.com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네이트온, 싸이월드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적응이 되고 있습니다. 만나는 친구들이 대부분 한국말을 잘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말은 한국말로 쓰고, 유학생들이 쓰는 중국어는 물어보기도 하고, 포털의 사전 기능으로 뜻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중국어는 한 학기 배워 본 것이 전부입니다. 유학생들과 말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쓰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은 가끔씩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대화 가운데 유학생들이 썼던 중국어를 보다보면 그 분위기를 어느 정도 느.. 2009. 12. 4. 무농약 친환경 딸기농장에 가다. - 1부 가는 여정 월요일에는 청원 현도군의 딸기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NGO 단체에서 알고 지내는 선생님입니다. 사실 나이가 같기 때문에 지금은 친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3월 달에 모임 때 집에서 수확한 딸기를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주 전에 딸기 농장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서 방문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신탄진 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선생님이 자녀 출생신고차 면사무소에 갈 일이 생겨서 청원까지 버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긴 하지만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은 언제나 특유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 오후 2시 동구 용전동 한국전력 앞에서 급행버스 2번을 타고 신탄진 역으로 향했습니다. 급행이라 신탄진 역까지 한 15분.. 2009. 12. 3. 이전 1 ··· 497 498 499 500 501 502 503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