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오늘의 부주의. 오늘 아침 일어난 후 전등을 켜려고 벽 스위치 쪽으로 방향을 튼 순간 발에 뭔가 밟혔습니다. 잠결에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 보니 같이 생활하는 분의 노트북이었습니다. 잠 자긴 전에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잠이 들었나 봅니다. '어 이런!' 순간 바로 발을 뺐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채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저녁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 선배님이 노트북을 켰습니다. 잠시 후.."어 이게 왜 이러지." 라는 말을 듣고 하던 일을 멈추고 노트북을 보았습니다. 액정이 여러갈래로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아침에 밟혔을 때 액정이 나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은 '괜찮아~' 라.. 2008. 1. 9. 카드체크기 설치시 5가지 유의점 * 신용카드체크기를 설치하려 하시는 사업자들을 위한 글입니다. 지난 해에 신용카드 발급이 1억장에 가까웠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카드를 사용하기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창업을 하신 사장님들께서는 창업일에 맞추어 신용카드체크기를 설치하게 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급하게 설치하는 나머지 세부적인 조건들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계약 조건에 대해서 몇가지 확인할 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자동이체비용 카드 매출이 일어나면 체크기 회사 전산팀에서는 지정된 계좌로 자동이체 처리를 합니다. VAN사에서는 보통 자동이체 비용으로 매월11,000원을 청구합니다. 이 때 자동이체 약정기간이 3년인지, 아니면 폐업.. 2008. 1. 9. 과산화수소가 열을 내리게 한다? 오전에 가맹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신년 들어 처음 방문한 지라 새해인사를 드리고 업무상 이야기도 나눈 후 잠깐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방문한 가맹점 사장님은 16개월 정도 된 자녀가 있습니다. 갑자기 한달 전에 한 선배님의 자녀가 고열에 시달려서 걱정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는 건강한가요? 예전의 한 선배님의 자녀가 고열이 있어서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 사장님은 미소를 지으시면서 이런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 처음 자녀를 양육할 때 병에 걸리면 당황하기 쉬운데 고열, 장염 같은 증세들에 대해서는 대처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해요. 자녀가 고열이 날 때 해열제를 먹여도 바로 열이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과산화수소로 닦아주면 병원에 갈.. 2008. 1. 7.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다 보면 마음 어려운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서로간에 오해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기도 합니다. 새해 들어 [5*10 가지 지혜]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993년에 나온 책인데 알라딘에서는 찾을 수 가 없는 책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가운데 일부분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외출해서 누군가에게 '방해하지 마.'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시다. 반발과 증오가 일어납니까? 그렇지 않으면 상댕의 가슴 속에 있는 욕구 불만과 깊은 고독을 읽을 수 있습니까? 일상 생활 가운데서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사람 가운데서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오해,말다툼, 그리고 냉랭한 분위기. 블로그 상에서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미처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직 그렇게 세련.. 2008. 1. 5. 이전 1 ··· 692 693 694 695 696 697 698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