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Inside Daejeon126 연극 보고 왔어요.- 대전홍명프리존 아트홀 보잉보잉2 대전 홍명프리존 아트홀에서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담당 직원분만 만나뵙고 오려던 차에 연극까지 함께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사의 팀장님은 성악을 전공하셨는데요. 연극이 좋아서 기획사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연극이 좋은 이유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8시에 시작되는 연극. 20분 전에 먼저 들어가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최종 점검을 하시는 기획사 직원 분, 그리고 배우 분들의 발성연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여분 동안 빈 무대.연극은 준비되었고, 관람석도 준비되었으며, 스탭분들도 준비가 끝난 상황. 관객들이 입장하게 되면 모든 것이 시작되게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학교 다닐 때 한 연극 워크샵에서 짧게나마 연극에 관해서 배웠었던 기억이 나네.. 2010. 9. 9. 이 길은 왜 가로등이 껴져 있을까? - 대전 소제동 대동천 다리구간 저녁에 대전 소제동 근처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대동천 다리를 지나다가 일부 구간의 가로등이 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리 옆에는 차량이 인도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해 놓은 둥근 경계석이 하나 있습니다.아이폰으로 찍은거라 그냥 까맣게만 나오네요. 중앙 하단 부근에 둥근 경계석이 박혀있습니다. 가로등이 켜져 있지 않아서 보행자 뿐 아니라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전네거리에서 대전역 동광장까지 가는 길에 이런 경계석을 본적이 없거든요. 가로등도 꺼져있고 어두운 상황에서 방심하기 딱입니다. 길 양쪽으로 양쪽 끝 방향에는 가로등이 계속 켜 있는데, 대성여자정보고등학교 150m 지점이라는 팻말이 있는 곳은 가로등이 전혀 들어오지 않습.. 2010. 9. 6. 중학생, 연극배우를 만나다. # 연극, 공연, 문화 쪽의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jsquare에 스케치 형식으로 연재합니다. 홍명프리존 아트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컨벤션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침 '보잉보잉2' 라는 연극을 공연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대표님과 몇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직원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요. 직원 분 가운데 성악을 하셨는데 연극이 좋아서 팀에 함께 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이호 팀장님. 얼굴에 푸근함이 느껴지는 팀장님이었습니다 마친 오늘 오후 공연에 앞서서 연극배우들과 중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간담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중학교 학생들은 연극배우들을 만난다는 것에 설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연이 4시였는데 .. 2010. 9. 4. 중국어 PC타이핑 배울 때 빠지기 쉬운 함정 중국어를 1년 전부터 혼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로 책을 사서 인터넷 동영상 들으면서, 그리고 다른 강의도 들으면서 공부합니다. 처음에 공부할 때는 공책이랑 연습장이 사서 열심히 한자를 쓰면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1년 정도 배운 후에 중국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를 알게 됩니다. QQ라고 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중국어로 대화하려고 하다보니, 키보드는 중국어 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중국어 병음의 특성상 병음 알파벳을 치면 거기에 해당되는 여러 단어가 나오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클릭하면 단어와 문장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러는 과정에서 나쁜 습관 하나가 생겼습니다. 한자를 펜으로 직접 쓰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쓰는 것에 대한 저항을 느낀다고 할까요?. 한 날.. 2010. 9.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