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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204

전통시장은 희망을 노래한다. 재래시장학회 이덕훈 교수 인터뷰 중리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이덕훈 교수 (재래시장 학회 회장,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와의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관련된 기사들이 눈에 띄게 늘은 상황에서 시장 쪽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었다. 이덕훈 교수를 만나기로 한 날은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덕훈 교수는 전날 목요일 저녁 문창전통시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식 행사를 다녀온 상황이었다. -전날 저녁에 상인대학 졸업식 행사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 문창시장에서는 79명의 상인들이 신청했는데, 71명이 당당히 졸업을 하게 되었다.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저녁 7시에 열린 졸업식에서 상인들.. 2011. 9. 2.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의 젊은이가 돌아왔다. 금요일 저녁 시간.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반가운 이름이다. '송정현' "안녕하세요, 형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반갑게 안부를 묻는 그의 목소리가 너무나 반갑다. 송정현 - 지난 2월 16일 수요일 - 6개월 동안의 세계일주를 떠나는 날 카카오톡으로 이렇게 메시지를 남겨주었다. " 세계일주 떠납니다. 이번에는 조금 긴 여정입니다. 약 6개월동안 10개국을 방문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건강하세요" 지난 해 트위터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송정현씨.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실현해보기 위해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etch - 이야기../twit cast] - 트위터 번개로 10년 전 인연을 만나다. 후원자를 모집해서 세계일주를 떠나는 것이다. 그가 이미 하고 있는 일들로도 얼마든지 세계.. 2011. 8. 5.
인형옷인 줄 알았는데 수세미라니... 지인을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1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인데,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으시네요. 누나는 친정어머니가 손을 만드신 수세미를 보여주셨습니다. 수세미라고 하니 일반적으로 보는 네모난 모양의 수세미를 생각했었는데 누나가 보여준 수세미는 뜻밖이었습니다. 인형 옷 모양의 수세미였기 때문입니다. 옷감은 아크릴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색의 수세미로 이루어지다 보니 상당히 예뻤습니다. 세제를 많이 안 묻혀도 잘 닦인다고 하시는 데.. 저는 너무 예뻐서 아직 직접 그릇을 닦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방에다가 장식용으로 놔두게 되었네요. 집에 지인들이 찾아오면 예쁘다고 반응을 보이곤 해서 하나씩 선물을 했습니다. 지금은 2개 정도 남았네요. 직접 손으로 떠서 만드는 건데 가끔 주변에서 구입문의가.. 2011. 7. 12.
재래시장에서 카드체크기 설치에 대한 상담문의 어제 한 지자체의 민생안정과의 직원으로부터 재래시장에서의 신용카드체크기 사용에 관한 상담문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카드체크기 영업,관리를 하면서 경험한 것을 블로그에 소개했는데 그것을 보고 문의를 한 것입니다. 각 도시마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이슈를 던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래시장의 거리 분위기를 현대화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중소기업청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그리고 현금영수증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편리성에 비해 제한이 된다는 것입니다. 대전에는 가장동의 한민시장이 유명한 시장중 하나입니다. 주.. 201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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