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2008년 마무리.. 09년 새해인사. 08년이 이제 마지막 하루가 남았습니다. 어느새 1년이 지나갔는지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이 08년도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08년도에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참 많이 들었던 한 해입니다. 한 해가 그렇게 어려웠어도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08년도 마지막 한 주간을 작업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좀더 깊이 생각하고 다음 한해 계획도 하고 인사도 드리고 해야 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네요.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08년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하시고 새해에 멋진 일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Andrea Bocelli & Celine Dion - The Prayer (at the Grammys) 2008. 12. 30. 오히려 차비를 쥐어주시는 부모님 토요일 오전 두시간 동안 휴대폰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부재 중 5번..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하신 이유는 그날 오후에 대전으로 올라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올라오신다는 이야기에 적잖이 당황이 되었습니다. 올라오시는 이유는 큰할머니 제사여서 큰집 당숙님 집에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친척들이 대전에 많이 사는 편입니다. 그날은 마지막 주말이라 저녁시간까지 일로 인해 모임이 잡혀있는 날이었습니다. 빠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오후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서 일 때문에 오후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일이 있는데 어떡하냐. 전화 받았으니까 괜찮다." 라고 하셨습니다. 괜찮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음이 편하.. 2008. 12. 28. 혼자만 알기보다 나누는 것이 훨씬 좋다. 연말 프로젝트로 동영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많이 썼던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로 인해서 베가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베가스를 접할 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혀 몰라서 인터넷 검색하면서 그때 그때 사용방법을 익혀서 어렵게 돌잔치 동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때 배운 것으로 무비메이커 정도의 효과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두달여의 시간이 지나 이번에는 한 살 차이의 한 후배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는 베가스 프로그램은 하나도 모르지만 그래픽 부분은 독학응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후배하고 작업하다가 후배가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자신도 뭔가 생각한 것을 만들어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형. 이거 어떻게 해요?.. 2008. 12. 27. 진정한 사랑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상대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자신의 것을 내려놓기 전에는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실제적으로 자신의 것을 내어놓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 것이다. 누가 처음부터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살아가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 만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사랑받았다는 것을 알면 알 수록 다른 사람에 대해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는 언제나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기에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아픔도 함께 따르게 됩니다. 그 아픔과 희생을 감내할 때 그것은 빛나는 진주처럼 아름다운 결실을.. 2008. 12. 26.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