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미얀마 호두를 먹어보았습니다. 최근에 평소 가깝게 지내는 선배님이 미얀마에 다녀오셨습니다. 미얀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얀마는 최근 우기라고 합니다. 우기때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한국에 도착했을 때 오히려 미얀마가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고 하시네요. 선배님이 가져온 것 중에 호두가 눈에 띄었습니다. 똑같은 열매이겠지만 미얀마에서 물건너온 것이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확한지 오래되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말릴때 깨끗하게 말리지 못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표면 곳곳에 검은 얼룩이 묻어있습니다. 이 미얀마 호두는 강도가 아주 약했습니다. 손아귀 힘으로 쉽게 깨지는 호두도 몇개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구입한 우리나라 호두는 굉장히 강도가 세서 일부러 조그만 망치를 준비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호두의 속.. 2008. 8. 11. 8월 10일 하루 일상 ** 소니 워크맨 작동. 시골집에서 보내온 소니워크맨 껌건전지 충전기를 구해서 30분 충전을 시키고 작동을 시켜보았습니다. 라디오 자동채널지정기능, 테이프도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예전에 소니워크맨을 사용하던 느낌 그대로네요. ** 축구 중계 시청. 저녁에 이탈리아와 축구하는 것을 시청했습니다. 중간에 헤딩슛이 들어갔어야 되는데 참 아쉽네요. 3:0으로 졌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네요. 마지막 경기는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Me2day에 가입 며칠 전에 가입해서 블로그 글 전송 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상을 이렇게 블로그에서 적는 것과 Me2day로 기록하는 것은 상당히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에서는 경어를 사.. 2008. 8. 10. 식당에서 박태환 선수 금메달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교 근처의 식당에서 아는 후배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와 이야기를 하다가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중계를 직접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후배가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예배 중간에 목사님에게 누군가가 박태환 선수 금메달 소식을 문자로 전해주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기뻤습니다. 잠시 후 두 테이블 건너편에 4명의 가족이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가족 중 5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의자에 앉고나서 SK텔레콤 T-world의 되고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금나와라 뚝딱~~금메달이 되고~~'아직 정확하지 않은 음정이지만 부르는 아이는 참 들떠 있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도 같이 따라 부르면서 단.. 2008. 8. 10. sketch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8일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구글캘린더 일정 관리 SMS알림 기능을 알게 되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지정한 시간에 알림문자가 온다. 앞으로 많이 활용할 듯.2008-08-08 22:59:08 내일은 이니P2P로 판매한 천연비누를 배송하게 된다. 인터넷으로 물건 파는 경험은 처음이다.비누로 쇼핑몰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몇개를 판매해야 하는걸까? 궁금..2008-08-08 23:00:21 이 글은 sketch님의 2008년 8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8. 8. 이전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