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청춘 더 한 힘 리더십 센터 두번 째 시간. 샤무엘 울만의 청춘 을 낭독하게 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낭독을 하게 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한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씩씩하고 늠름한 의지력,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의 청신함이다. 청춘이란 겁을 타지 않는 용맹심, 안이를 물리치는 모험심을 말한다. 때로는 스무 살 젊은이에게보다도 예순 살 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었다고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었을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더하지만 정열을 잃으면 마음이 주름진다. 고뇌, 공포 실망은 기력을 잃게 하고 정신을 쓰레기로 만든다. 예순 살이건, 열여섯 살이건.. 2011. 1. 16. 뿌린 대로 거두는 것.. 저녁 식사 모임 이후에 허물없이 지내는 사장님과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기에 버스를 함께 타고 왔죠. 사장님으로부터 인상 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세상은 너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 너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 너가 다른 사람에게 잘 하면 그 만큼 좋은 일로 돌아오는거야. 신뢰가 중요하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새롭게 들렸습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 " 사회에서는 처음에는 누구나 다 웃으면서 그렇게 시작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틀어지는 일들이 생기지. 너가 그걸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그걸 깨달아야 해." 이미 많이 들었었던.. 교과서에서 보았었던 말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마음 속에 잘 간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감.. 2011. 1. 3. 2010년 마지막 축구 - 잊지 못할 순간. 오늘 2010년의 마지막 축구 게임이 있었다.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운동장도 하얗게 눈에 덮여버렸다. 2010년의 마지막 축구 경기라는 생각에 운동장에 눈이 덮힌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약간 춥고, 약간 미끄러울 뿐. 대학생들과, 친구, 직장인 분들이 함께 뛰는 경기. 비슷한 실력의 멤버끼리 가위바위보로 편을 나눈다. 긴장감이 감도는 경기..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골을 먹고 말았다. 그리고 내리 골.. 스코어 3:0 .. 처음 시작하는 것 치고 너무나 쉽게 골을 내 주었다. 한번 결정적인 순간에 구석으로 공을 찼는데 골포스트 맞고 튕겨져 나오고 말았다. 진한 아쉬움이 들었다. 그러나 다시 반격.. 상대편 골문 앞에서 혼전을 틈타.. 첫 골을 넣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 째 골을 넣게 되었다... 2010. 12. 26. 상으로 인해 기뻐하는 아이 한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전국 초중고 문예대회의 책이 나와 발송을 해 드리기 위해서이다. 전화는 자녀가 먼저 받았다. 전화를 하면서 대회에 입상한 학생인 것을 알았다. 어머니를 바꿔달라고 했는데..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불렀다. " 엄마.. 빨리 와바.. 나 은상 받은 거 전화왔어.. "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에 미소가 지어졌다. 이어서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일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을 해 본다. 한 학생에게 있어, 상을 받는 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인지를. 예전의 리 단위의 소규모 학교에 갔을 때도 처음 상을 타 본다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생에게 있어 상을 탔다고 하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고 자랑이며, 장래에 꿈을 갖게.. 2010. 12. 23.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