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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에서 트위터를 말하다. 첫번째 인터뷰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강신철 교수님 인터뷰 대전의 한남대에서 최근 홍보팀, 교수님, 학생들의 트위터 활용이 눈에 띕니다.한남대 부근에 살아서 그런지 한남대에서 트위터 하시는 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남대를 시작으로 블로그에 트위터에 관한 인터뷰를 실어보기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로 한남대 경영정보학과의 강신철 교수님께 인터뷰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흔쾌히 허락해 주셨고 금요일 오후 2시에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강신철 교수님(트위터 아이디 @ntiskang) 경영정보학과 학과장. 시스템분석설계, 중소기업컨설팅, 100books club 운영위원장 강신철 교수님은 올해 여름 이후 트위터에 직접 경영정보학과당을 개설하셔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도 소통하도록 독려.. 2010. 10. 19.
영어로 배우는중국어 대전 KCI중국어학원 대전 둔산의 중국어학원을 다녀왔다. 영어로 중국어를 가르치는 곳이라고 한다. 학원 이름은 KCI중국어학원. 유학생을 만나다 보면 중국에서 온 학생의 비율이 높다. 1년의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간 학생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대전에 와서 한국어와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웠던 학생은 중국에서 한국에 초,중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중국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 학생의 실력이 대단.. 이런 소식을 듣던 중에 KCI어학원 전단지를 보고 나서 전화하고 찾아가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대전에서는 중국어학원 인지도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인데, 영어로 중국어를 가르친다는 것에 호기심이 느껴졌다. 학원이 위치한 곳은 씨너스 대전 맞은 편 커피빈 뒤 대도빌딩 3.. 2010. 10. 14.
막내의 특권이 이런 것일까? 어제 저녁에 둔산동에 누나 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누나와 매형이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김치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누나 집에서 받은 것은 김치 만이 아니었습니다. 깻잎 무침, 밤, 고구마, 호박 두개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누나 집에 갈 때는 정말 가볍게 갔는데, 돌아올 때는 무척 무겁게 하고 왔습니다. ^^; 자취 집에서 부모님이 보내 주신 물건을 풀어보았습니다. 이제 막 담은 신선한 열무김치 이 밤은 산밤입니다. 산밤이라 더 반가운 생각이 들더군요. 고구마를 보내오셨습니다. 그리고 뒤에 호박도 두개 보내오셨네요. 요즘 야채, 채소가 비싼데 정말 꼭 필요한 것을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고구마는 바로 쪄서 밤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올해 가을 처음 먹어보는 고구마에요. 집에.. 2010. 10. 12.
[에세이] 한 사람이 비를... 한 사람이 비를 싫어했다.. 비에 젖어버린 길 그 위로 어디론가 향하는 발걸음 어느새 신발도 젖어버리고 어느새 마음도 눈물에 젖어버렸다 .. 한 사람이 비를 좋아했다 사방이 꽉 막힌 공간에서 컴퓨터 모니터 안만 가득했던 마음 어디선가 빗방울이 지붕에, 땅에 부딪히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마음에서는 그제야 잠시 한 숨을 돌린다 간헐적으로 들려오던 빗방울 소리가 시원한 빗줄기로 변하면 마음도 그렇게 시원한 비가 내린다. . 한 사람이 비를 좋아했다. 어릴 적 시골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비를 피하느라 어쩔 줄 몰라할 때 저 멀리서 우산을 갖고 와 주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기에 한 사람이 비를 싫어했다. 이제 그 할아버지의 모습 다시는 볼 수 없기에.... 다만 마음 속에 남아있기에. 비는 그렇게 마음을 차.. 201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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