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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후배가 만든 드래곤볼케잌 지난 주에 한 후배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딸기농장에 갔다 온 날이었는데요. 몇 후배들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 주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 집에 와보니 제 방에 케잌을 갔다놨더군요. 처음 봤을 때.." 아~ 모카빵으로 만들었구나.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케잌이 별나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후배가 20살이 된다고 하네요.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불을 끈 다음에 케잌을 만든 후배가 의미를 알려주었습니다. 이 케잌 이름은 드래곤볼케잌이라고 합니다. 녹색 떡이 용의 눈이구요. 뒤에 뿔- 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홍색 떡은 드래곤볼이라네요. ㅋㅋ. 드래곤볼도 7개..다리를 직접 조각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생일을 맞은 후배의 .. 2010. 2. 1.
30일 하루. 30일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1. 아침에 길을 가는 중에 알고 지내는 유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중국에 갔다가 돌아온 학생인데요. 오랜만에 만나거라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한국 학생들의 안부를 물어보네요.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2. 변한다는 것. 어떤 것이 변하기 위해서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날마다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행하게 될 때 그것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인격으로 자리잡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아이폰으로 네스팟 사용해보기 한남대에는 건물마다 네스팟이 설치되어 .. 2010. 1. 30.
생각. 사람들은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가끔 왜곡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된다. 자연스러워지고 진정한 신뢰가 쌓이면 좋을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 28.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외.. 22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문득 문득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이야기들을 적어봅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1. 이사집에서 만난 누나.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 .... "응... 일상 블로그니까.. ^^;;;;" 블로그 글 한 두개 읽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른 이야기는 안 쓰니?" " 응. 다른 것도 쓰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확실히 일상 이야기를 많이 쓰긴 합니다. 다만 일상과 다른 이야기와 구별이 잘 되지 않은 뿐인 것 같네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전에 모델링마스크팩 갔다 준다고 했잖아?" "응?!!...맞다. 갖다줄께요... ;;;;"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뜨끔했던 말입니다. 수출하는 모델링마스크팩을 갖..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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