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외.. 22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문득 문득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이야기들을 적어봅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1. 이사집에서 만난 누나.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 .... "응... 일상 블로그니까.. ^^;;;;" 블로그 글 한 두개 읽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른 이야기는 안 쓰니?" " 응. 다른 것도 쓰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확실히 일상 이야기를 많이 쓰긴 합니다. 다만 일상과 다른 이야기와 구별이 잘 되지 않은 뿐인 것 같네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전에 모델링마스크팩 갔다 준다고 했잖아?" "응?!!...맞다. 갖다줄께요... ;;;;"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뜨끔했던 말입니다. 수출하는 모델링마스크팩을 갖.. 2010. 1. 22. 또 하루, 한주를 보내며. * 추위, 축구 지난 번에 왔던 눈, 추위. 2 주동안 계속해서 눈이 운동장에 쌓여있다. 날이 풀려서 운동장 상황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군데군데 빙판이었다. 오늘은 정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다. 크로스 올리다 넘어지고, 수비하다 스케이트 타버리고.. ^^; 나중에 같은 편 후배가 말했다. "형은 오늘 빙판 위로만 뛰어다녔어요.;;;" 빙판 위 축구는 체력소모가 2~3배는 되는 것 같다. 축구하고 나서 밥이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계속 먹었다. * 대만 가 있는 유학생과의 대화 대만에 실습 가 있는 유학생과 우연찮게 QQ로 대화하게 되었다. 대만에서는 한국어 타자를 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어로 대화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뜻을 파악한.. 2010. 1. 18. 왜 이사 할 때 점심은 짜장면을 먹을까? ** 이사 작은누나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택시를 타고 누나집으로 향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영하 20도를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토요일의 날씨는 포근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누나 집에 도착하니 이미 사다리차, 용달차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서 분주하게 짐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이사짐 박스들이 하나,둘 사다리차로 내린 후 새로 이사할 집으로 향했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곳으로 매형의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처남. 오늘 맛있는 거 먹어야지." " 맛있는거요. ^^; 맛있는 거 사주셔야죠." 새로 이사하는 집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정리를 하다보니 누나가 식사 뭐 먹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정리를 도와 .. 2010. 1. 17. 군대 입대 하루전에 찾아 온 후배. 이번 주 월요일에 2009년에 알게 된 1학년 학생이 대전을 찾았습니다. 학생의 집은 금산입니다. 학과는 무역학과를 다닙니다. 학생은 세계경제흐름, 환율, 증시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때, 학생이 관심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이야기 자원은 블로그에서 많이 얻었습니다. cimio님의 경제 이야기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 이야기를 나누었던 후배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후배여서 축구도 몇번 같이 했었습니다. 이 후배는 대전 시티즌 경기에 가서 중간 쉬는 시간에 페널티킥 이벤트에도 나갔을 정도로 축구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2학기가 마치고 집으로 가서 한 3주 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게 대.. 2010. 1. 14.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