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29일 하루. 오랜만에 하루 일상을 적어봅니다. 밤에 블로그를 대하니 아침과는 조금은 다릅니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거지만.. 다른 반찬은 못해도 밥 하나만큼은 정말 잘한다고 자화자찬을 했습니다. 물밥도 아니고 탄밥도 아닌 (^^;). 반찬이 안습.; 2. 오후에 한 사람과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미리 약속이 잡혀있었습니다. 유명한 산에는 가지 못했지만 동네의 산에서 가을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3. 저녁 식사 시간이 가까워 질 무렵 한 선배님을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선배님의 사무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누었던 이야기는 단체의 소식 사이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블로그 했던 경험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 유학생 모임에서 학생들의 질문들에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 2009. 10. 30. 은행 앞에서 산 요쿠르트 10개 은행에 입금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요쿠르트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무심코 가서.. "이거 얼마에요?" 물어보다가 구입한 요쿠르트입니다. 밤에 늦게 자서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일종의 기분전환용으로 샀습니다. 10개에 3500원입니다. 요쿠르트를 책상위에 놓고 4개 정도 마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거래처를 다녀온 이후 저녁 시간. 후배한테 '냉장고에 요쿠르트 있으니까 먹어."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후배는 "그게 형이 사 놓은 거였어요? 벌써 다 먹었는데...;;" "응?... 어... 잘 했어..;;;" 가끔은 이렇게 기분 전환 할 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009. 10. 27. 세상 사람들의 유형.. 세상에는 세가지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꼭 있어야 할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었서는 안될 사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삶이 그렇게 세상에 의해 제단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어떤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그런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단정지어 버리는 것, 그건 때로는 너무나 차가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2009. 10. 26. 기아 타이거즈.. 우승 멋지다.. DMB로.. 라디오로...TV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본 7차전... . DMB로 3:0으로 기아가 지고 있을 때의 아쉬움.. . 차안 라디오.. 꽉 막히는 도로 위에서.. 길을 잘못드는 순간... 나지완의 투런 홈런... 아쉬움이.. 놀라움으로 바뀐 순간... 그리고.. 9회 나지완의 끝내기 솔로 홈런..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 2009. 10. 24. 이전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