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에릭 클랩튼 - Tears in heaven을 다시 듣다. 지난 밤에 동영상 편집을 하느라 새벽 3시 경에 잠들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전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기획에 따라서 정확한 장면이 편집되어지면 편집속도는 정말 빨라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편집 작업을 하다보면.. 맘에 들지 않고.. 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러다가 음악찾고, 새로운 사진 찾고, 동영상을 찾고, 같은 장면을 10번 이상 플레이하고 하고 나면.. 어느새 새벽 시간이 깊어져 버립니다. 12시에는 잠들어야지.. 하던게.. 1시, 2시에는 꼭 자야지..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아직은 아마추어라서 그런 것일까요? ^^;; 작업을 하다가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이라는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 집에 놀러.. 2009. 11. 16. 12일 하루 12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 양파.. 아침에 식사준비하다가 한 쪽 구석 깊숙한 곳의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싹이 많이 나서 다른 양파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파는 사진에서처럼 컵에다 물을 담아서 책장에 놔두었습니다. 서울우유 광고하는 것은 아닌데요.. 서울우유 컵이 이 양파 크기에 딱 맞네요. ^^; 녹색 식물을 자주 보면 뭔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능일이 한주 앞 당겨졌어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군요. 시험일에는 날씨가 춥다라는 인식을 확인시켜 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훨신 낫긴 하네요. 하지만 주위에서 감기 몸살 소식을 많이 들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학생도 오늘 수능을 보았습니다. 수능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 2009. 11. 13. 부모님이 보내주신 김장김치 오늘 오후에 택배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김치네요. ^^ 부모님께서 김장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한 포기 포기 김치통에 넣어서 담아두었습니다. 집에서 보내온 김치를 먹을 때면 늘 부모님 마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는 꼭 빠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전라도의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 그 맛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어머니의 김치에 대한 자부심은 상당히 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항상 부모님은 먼저 필요를 살피시고 채워주십니다. 저녁 시간에 택배가 잘 도착했는지 물어보시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맛있게 먹어라." 라는 말씀으로 통화를 마치신 부모님. 감사하면서도 또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2009. 11. 10. 11월 10일 하루 시작 11월 10일.. 날씨가 흐리네요. 조금은 움츠러들게 되네요. 오늘 아침에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미팅 제안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서울 건대쪽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음.. 정말 하루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일이네요. 주변에 자꾸 사람들을 만날 일이 생깁니다. ^^; 잠시 머리 좀 식혔다가 나가봅니다. 10월에 대전 O월드의 플라워랜드의 음악분수입니다. 2009. 11. 10.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