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후배의 생일 선물 밤에 집에 돌아와보니 책상에 셔츠와 넥타이가 놓여있었습니다. 생일 축하한다는 짧은 메모와 함께요. 사실 생일은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는 후배가 책상위에 살짝 놓고 갔더군요. 아직 생일은 아니지만 미리 축하를 받게 되었습니다. 후배의 마음에 감격하며.. 오늘 하루를 마칩니다. **캐주얼을 주로 입다보니, 앞으로 넥타이 매는데 다시 익숙해져야 할 듯 합니다. ^^; 2009. 10. 13. 붕어빵의 변신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처음 본 먹는 것으로 인해서 저는 신기한 마음이 듭니다. 바로 붕어빵입니다. 멀리 공주에서 찾아온 후배가 붕어빵을 엄청 많이 사왔습니다. 붕어빵 굽는 아주머니께서 놀랄 정도인 만원어치를 사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붕어빵이라 저녁 먹기 바로 전임에도 먼저 붕어빵을 한 입 물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속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사진의 아래쪽은 보통 먹는 팥을 넣은붕어빵입니다. 위엣 것은 김치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 김치가 들어갔다구??" 속을 보니 정말 잘게 썰은 김치가 들어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을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이 붕어빵을 하신 적이 있거든요. " 그 때는 왜 .. 2009. 10. 13. 가을을 걸으세요. 하루 하루 갈수록 가을이 분명해집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간순간 가을의 분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는 가을을 걸을 때입니다. 2009. 10. 12. 당장의 이익보다 손님과의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 오전에 중고차 딜러를 하시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님은 1년 전에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뉴스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 분입니다. 중고차 시장에 대해서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1년 동안 170대를 판매한다고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몰랐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 때는 고환율, 고유가로 경제가 무척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관련기사>디트뉴스 1년에 중고차 170대 판매한 사나이 오전에 이야기 하다보니 올해는 지금까지 180대 가량을 판매하셨다고 하네요. 월말까지 가면 200대는 무난히 달성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는 친구가 아반떼를 산다고 해서 선배님께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친구와 함께 중고차 매장에 함께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은 제.. 2009. 10. 11.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