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KETCH1424

9월 28일 아침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5시간 취침한 셈이네요. 아침 시작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 만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의식하려고 합니다. 오늘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제 새벽 1시에 지인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자느라 받지 못해서 새벽에서야 전화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전 중에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컴퓨터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지금까지 익스플로러가 6.. 2009. 9. 28.
지켜야 할 것은 지키자.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은 깊게, 어떤 사람은 가볍게, 또 어떤 사람은 스치듯...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도 모두 다르다. 내 생각에는 깊은 관계일수록 꼭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말할 수없는 실망감을 안겨준다. 이상하게도 정작 본인은 그렇게 실망을 안겨주는 결정이 오히려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러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가 상처 속에서 당혹해 하지 않도록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가벼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평생 실망하면서 살지 않도록.. 평생 좋은 관계로 살아가도록.... 짧은 기간을 살았지만 같은 목표, 이해 가운데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2009. 9. 28.
뭔가 부족한 이유는.. 태만.. 때문에.. 태만에서부터 걸음을 돌이키는 결심이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필요하다.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수도 있어야 한다. 삶의 좋은 모습은 한 때의 반짝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 그것을 얻을 수 있다. 9월 마지막 한주는 그 삶의 첫 한 주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Somewhere, Somehow 2009. 9. 27.
지역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A/S를 받다 대전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수리할 때. 지난 주 한 유학생의 전자사전이 액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탕이 파란색으로 변해버리고 글씨가 희미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누리안 사전을 홈플러스에서 수리해 준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구 용전점은 서울 본사로 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로 견적이 나오고 수리를 했었다고 하니, 둔산동 홈플러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먼저 전화를 해서 사전에 나타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액정이 나간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봐야 확실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목요일에 둔산동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A/S센터 기사님에게 전자사전을 보여주었습니다. LCD모듈을 교체하는데 99,000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 2009. 9.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