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6월 2일 일상다반사 - 식중독 조심하세요. 외 6월 2일 하루입니다. ** 식중독 조심하세요. 제 주변에 대학 다니는 후배들이 대거 배탈이 났습니다.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후배는 구토와 설사로 인해서 병원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장염이었습니다. 무엇을 먹었길래 그런지 물어봤는데 특별히 무엇 때문에 배탈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같이 살고 있는 한 후배도 같은 증세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오전에 들었는데 저녁 시간에는 또 다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교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후배들 이야기였습니다. 쫄면,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저녁 8시 경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질 수록 위생관리에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배탈 난 후배들이 어서 나아야 할 텐데요. 여러분도 집안에서 상했다 싶은 음식은 드시지 마시구요. 개인.. 2009. 6. 3. 6월 아침을 시작하며. 어느새 6월이 되었습니다. 5월 동안 여러 일들을 돌아보며 새로운 한달을 시작하게 됩니다. 6월은 1년을 생각하게 합니다. 6월만 지나면 이제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무겁게 했던 일들이 있었던 5월이지만, 그런 무거움들을 내려놓고, 소중한 기억들은 마음에 간직하고 그렇게 6월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향기를 날리는 그런 6월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9. 6. 1. 은행에서 본 영결식 오늘은 오전 11시에 은행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조금 애매해서 20여분을 걷게 되었습니다. 구글 수표를 매입하러 은행에 간 길이었습니다. 처음 간 은행이었습니다. 안내 직원에게 잠시만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마침 대기석 옆의 TV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중계방송중이었습니다. 한승수 총리, 한명숙 전총리의 조사를 하는 중에 그 방송을 본 것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가 시작될 때 쯤, 은행창구에서 저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나 직원의 착오였고 좀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계속 TV를 보게 되었습니다. 은행에 있던 몇몇 직원들과 손님들은 가끔씩 고개를 돌려 TV를 바라보았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를 들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 2009. 5. 29. 다시 여는 블로그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쓴다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블로그에 관심을 접고 있다가 다시 블로그에 로그인합니다. 다시 하나씩 하나씩 발행하려 합니다. 2009. 5. 27.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