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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은행에서 본 영결식 오늘은 오전 11시에 은행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조금 애매해서 20여분을 걷게 되었습니다. 구글 수표를 매입하러 은행에 간 길이었습니다. 처음 간 은행이었습니다. 안내 직원에게 잠시만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마침 대기석 옆의 TV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중계방송중이었습니다. 한승수 총리, 한명숙 전총리의 조사를 하는 중에 그 방송을 본 것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가 시작될 때 쯤, 은행창구에서 저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나 직원의 착오였고 좀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계속 TV를 보게 되었습니다. 은행에 있던 몇몇 직원들과 손님들은 가끔씩 고개를 돌려 TV를 바라보았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를 들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 2009. 5. 29.
다시 여는 블로그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쓴다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블로그에 관심을 접고 있다가 다시 블로그에 로그인합니다. 다시 하나씩 하나씩 발행하려 합니다. 2009. 5. 27.
▶◀ 눈물이 납니다. 오전에 후배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서거. 그리고 창 밖으로 한 차에서 크게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속보 소식을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오후 시간이 되어서야 인터넷에서 뉴스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눈물밖에 나지 않습니다. 너무나 뜻밖입니다. 2009. 5. 23.
예전에 몰랐던 후배의 자질. 몇년 전에 알게 된 후배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몇번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그런 후배였습니다. 사회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학생이었습니다. 또 몸도 왜소하고 체력도 약했던 후배입니다. 군대 갈 때 어디가면 좋겠냐고 해서 '공군 어떠냐?' 고 제안했습니다. (제가 공군나왔습니다.^^;) 학생의 아버지는 '그럴바에야 해병대 가는게 어떠냐?' 고 말씀하셨답니다. 결국 육군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정말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나 전역해서 군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의 고정관념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후배는 육군 생활을 훌륭하게 감당한 것이었습니다. 음악적 소질 노래를 부를 때 음정을 잘 못 추는 후배. 군에 가기전에 이 후배는..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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