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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그림자 놀이 오후 시간 작업을 하다가 창으로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상당히 강한 빛이 좁은 창문을 통해서 방에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손을 이용해서 이런 저런 모양을 취해보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빛에 의한 연출이랄까요. 그림자가 지는 모습. 밝은 면과 그림자가 지는 부분을 통해서 뭔가 느낌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갑자기 공익광고의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당신의 빈 손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놀이 많이 해보셨죠. ^^ 무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해주었답니다. 2008. 7. 10.
티셔츠로 본 말레이시아 지난 주 일요일에 옷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옷은 특별한 옷이었습니다. 앞부분에 말레이시아 지도가 그려진 흰색티셔츠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는 기념품인듯한 생각이 듭니다. made in Malaysia입니다. 외국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지도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예전 모피우스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말레이시아에 관한 글도 생각나게 하는 옷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부분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림중의 재미있는 동물 중 하나가 Mouse deer - 쥐사슴 이었습니다. 왜 이름이 쥐사슴일까? 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완전히 성장해도 30Cm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작지만 사슴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티셔츠로 보는 쿠알라.. 2008. 7. 9.
말 한마디의 힘. 어제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표가 와서 오후에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아니면 원래 3시 시간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은행에 구글 수표 바꾸러 온 손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직원은 구글 수표를 처음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은행 상사가 옆에서 그 때 그 때 확인 작업을 해 주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일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몇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수표를 받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런 정보를 얻게 되었는지..' 예전에도 다른 직원한테 이런 질문 받았었는데 처음에는 괜히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경험이 있어서인지 당황하지 않고 블로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 2008. 7. 8.
7월의 꽃 꽃이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중구 한밭도서관 가는 길. 과례마을이라는 곳을 지나다가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조그맣게 밭이 있었고 그 주위로 마치 조그만 수목원 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잠시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찰영했습니다. 날씨가 더운데도 이 꽃 주위에는 꿀벌이 10여마리 이상 분주하게 날아다녔습니다. 200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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