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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벽도 아름다움을 가둬놓을 수는 없다 한남대 평생 교육원의 펜스의 백일홍 펜스 사이로 내민 꽃, 그리고 앞으로 피어날 꽃 봉오리. 문득 펜스는 백일홍 꽃의 아름다움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빛 한 줄기까지도 차단시키는 벽이 있을 지라도 그 안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은 꺽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장애물,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장애물이 오더라도.. 잠깐 인내하자, 잠깐 기다리자. 결국 그 인내함 가운데서 아름다움이 피어나니까.. 그 벽 안에서 절망해서 메말라 있기 보다는 힘껏 꽃을 피우자. 언젠가 그 벽이 허물어 졌을 때,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도록. 어려운 시기에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게 피울 꽃을 준비하자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그 모든 아픔과 어려움을 다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옆에서 안타까워 하는 것이 전부인 .. 2011. 7. 28.
행복을 배달받다. - 도서 딜리버링 해피니스 한 달 전 쯤 블로그 이웃 어복민님으로부터 유통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딜리버링 해피니스' 라는 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어복민님의 책 소개를 보면서 저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 답장을 보내게 되었는데, 얼마 후 답장이 왔습니다. 책을 선물로 보내주시겠다는 메시지.. ^^ 그래서 결국 저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저자 '토니 세이'의 기업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그의 솔직한 경험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흥미로웠습니다. 재포스라는 회사를 10년 만에 무일푼에서 1조 2천억 매출, '일 하기 가장 좋은 기업' 으로 일으켜 세운 35세 CEO의 이야기는 저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딜리버링 해피니스 - 토니 셰이 지음, 송연수 옮김/북하우스 어떤 사고방식.. 2011. 7. 27.
일상 -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최근에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는 지인들도 생기구요. #1. 8월 경에 대전 지역 몇 학생들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여행만이 아닌,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을 수기로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 전통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전에 순대국밥하면 꼭 태평동 시장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멀어도 굳이 그곳을 찾도록 했던 이유가 있었죠. 그런 컨텐츠를 발굴해보려고 합니다. #3. 팀 블로그 - 일상속에서 감동을 찾아내는 StoryOlleh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글 소재를 찾아내고 써보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어복민 님께 감사드립니다.^^ #4. 교육 전문 사이트 교육 전.. 2011. 7. 25.
나이스 오류에 대한 단상. 교과부 입장에서 비상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나이스 성적정산 시스템이 오류가 난 것이다. 수시가 코 앞인데 이런 오류가 나다니.. 비상사태라고 부르고 싶다. 개발자의 실명까지 공개하라는 언론기사가 났을 정도니.. 어제 교육정보원에서 일하는 후배도 일요일임에도 출근했다고 한다. 사실. 새로운 시스템의 경우 개발단계에서부터 오류가 많이 있었다. 개발자들도 개발자 나름대로 고충이 있을 것이다. 새롭게 내놓은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데 있어서 기한내 마무리 짓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그대로 새 시스템에 적용시키는 것에는 상당히 많은 테스트가 요구되었다. 교육정보원 직원들하고 함께 일해야 하기 때문에 스케줄 맞추면서 데이터를 입력했을 때 정상적으로 결과가 나오는지 수도 없이..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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