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조경나무 7종류를 한번에 보다./ 조경나무 판매 조경나무 7종류 + 명자란 / 조경나무 판매도 해요 오전에 한 분에게서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오신 분인데 집 근처 터를 꾸미고 싶다면서 연산홍 묘목에 관한 문의를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빈 터에 어떤 나무를 심으면 좋겠는지 문의도 하셨습니다. 도심 생활을 뒤로 하고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찾으시는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나서 처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조경수에 대해서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4월에 태안에 갔을 때 보았던 조경나무들을 소개해봅니다. 7종류의 나무들과 둥글레 과의 명자란을 소개해봅니다. 한 꺼번에 많은 나무들을 보았기에 소개해봅니다. 판매 문의도 받아요~~^^ 1. 황금측백 나무 측백나무인데.. 잎 끝이 노란색을 띠는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 2011. 5. 3. 연산홍 피는 계절 / [판매 완료] 5월 2일 날씨가 참 화창하네요. 길을 가다가 활짝 핀 연산홍이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는 집 주변의 대학에 가득 심겨진 연산홍이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활짝 핀 연산홍을 보면서 장모님이 키우시는 연산홍 모종이 생각났습니다. 4월에 태안을 방문했습니다. 장인, 장모님을 만나뵜었죠. 재배하시던 나무 중에 연산홍 모종이 있었습니다. 비닐 안에 자라고 있는 연산홍을 찍었습니다. 쪼그려서 찍어서 그런지 유난히 기억에 남았던 연산홍 모종이었습니다. 1년생이라고 합니다. 연산홍은 다 자라서 꽃 피운 모습만 보았는데, 비닐 속의 어린 모종도 보면서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닐이라는 인큐베이터 안에 자라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4월 22일에 찍었던 연산홍은 잎이 갈색이 있고 녹색이 있는데요. 5월 중순 이후면 파.. 2011. 5. 2. 누군가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건 누군가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편하게 날 맞아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축복~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큰 축복~ 그렇게 사람은 서로를 필요로 하나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5. 2. 비 오는 날 아침, 4월 마지막 날. 아침 밥을 먹는 중,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아내가 오늘은 차 태워달라고 부탁을 했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 가운데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길. 아침 8시, 잠시 후면 학생들이 등교할 시간이다.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한 초등학교 정문 앞은 차와 등교하는 학생들로 대 혼잡을 이루었다. 이 차를 타고 온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오늘은 비가 오니까.. 사랑하는 자녀들 차로 편하게 데려다 줘야지 하고.. 그런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4월이 다 지나가 버렸다. 개인적으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 있었던 4월. 참 감사하고 기쁜 한달이다. 2011. 4. 30. 이전 1 ··· 405 406 407 408 409 410 411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