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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 2010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말 연시 행사로 분주한 일상이 지나고 잠시 숨을 돌리게 됩니다. 오후에 새해 첫 축구모임을 갖고 들어왔습니다. 블로그를 보니 몇분의 블로거께서 새해인사를 남겨주셔서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을 생각할 때, 몇가지 생각든 것을 적어봅니다. ** 하나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상에서는 제가 재미와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2010년에는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먼저는 가까운 사람에게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월 1일 오후에 계족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손바닥만한 얼음을 갖고 장난을 치면서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서로 웃으면서 금방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2010. 1. 2.
2010년 새해인사.. 호랑이 처럼 강하게, 따뜻하게.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글 발행할 때 쯤 새해 맞이하러 이곳 저곳 분주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새해 호랑이 해 네요. 호랑이하면 용맹함이 떠오르죠. 이전에 대전동물원에서 호랑이 관련 동영상을 촬영한게 있어서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호랑이 가족이 서로 장난치는 것을 보면 호랑이에게서 따뜻함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 호라이처럼 강하면서도 따뜻한 2010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0. 1. 1.
09년 마지막 주말- 식장산 대전야경. 2009년의 마지막 주말. 밤 8시 경 갑작스럽게 식장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습니다. 도착지점에는 차들이 많더군요. 그곳에서는 대전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똑딱이를 갖고 갔기에 담아보았습니다. 밤에 식장산에 오른 것은 이번에 처음이었습니다. 몇년 전에 와 보았던 선배님은 이전보다 더 불빛이 많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니 엑스포공원 근처의 스마트시티가 확인 되네요. 중간에 대전역 부근도 확인이 됩니다. 한 해 동안 살아왔던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느낌이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1년 동안 이 대전이라는 공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죠. 09년을 아직도 정리를 다 못한 것 같은데, 하루만 지나면 2010년이네요.. 2009. 12. 30.
20대 때에 들은 리더관. 대학 시절 동안에 한 선배에에게서 어떤 사람이 리더인지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축구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공이 운동장 밖으로 나가면 가서 주워오는 사람, 팀이 지고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팀의 사기를 드높이는 사람. 책망을 듣더라도, 금새 쇄신하는 사람 학생이었기 때문에.. 교실에서 필요한 것이 보였을 때 먼저 가서 채우는 사람. 휴지가 떨어져 있으면 누가 보든 보지 않든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 컨닝하지 않고 정직하게 시험을 치르는 사람. 자신의 일을 끝까지 담당하는 사람. 등등 그런 사람들이 리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포지션이 없더라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그..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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