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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로그 주소 - jlife.pe.kr 예전에 Whois를 통해 무료 도메인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도메인은 jlife.pe.kr 입니다. 예전에 네임서버가 2개였는데 지금은 5개를 설정해주어야 하더군요. 웹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글을 검색해서 도메인을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jlife.pe.kr - 티스토리 전체 주소 보다는 확실히 편한데가 있습니다. 저는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을 입력해서 블로그에 들어오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도메인에 Square부분이 빠지게 된 것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지금은 jlife가 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포털 검색에서 jsquare를 치시면 바로 블로그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주소, 개인 도메인 주소 같이 쓰는 중입니다. 새로운 도메인 주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 2009. 1. 29.
사이버 대학에 지원하다. 얼마전에 사립대 면접일에 신입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신입생은 전국에 6개의 대학에 지원한 상태였습니다. "만약 6개 대학 다 합격하면 어디에 갈래?" "대전에 있는 대학이요." "응? 여기는 사립대라 비싼데.." " 대전이 제일 싸요?" "뭐?" " 다른 대학은 등록금이 400, 600 하거든요, 대전은 300만원대라 엄마가 대전에 가길 원하셔요. 저도 그러고 싶구요." 이렇게 상대적으로 생각하니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대전에서 사립대는 등록금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군대가기 전에 편입시험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합격은 했지만 집안의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결국 등록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뒤의 진로는 군대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대전의 사립대학 등록금은 문과.. 2009. 1. 28.
남부 지방 - 가뭄에 말라가는 우물 이번 설날에 고향에 다녀오면서 가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뉴스에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내심 걱정하면서 내려갔었습니다. 고향인 화순 시외버스 종점에 내려서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택시 안에서 주변에 쌓인 눈들을 보면서 기사님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이번에 눈 많이 왔죠?" 기사님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 다른 데 눈 많이 왔다고 하는데 이곳은 눈 거의 안왔어요. 지난 여름 이후 비다운 비 한번 내리지 않았어요. 이번에 눈이 조금 왔는데 차가 왔다갔다 하니까 다 녹았죠." 기사님의 말대로 고향집으로 가는 도로는 눈이 다 녹아 있었습니다. 뉴스의 보도에 괜히 걱정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향집에 방문했을 때 형과 형수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설날 음식 마무리.. 2009. 1. 28.
아름다운 가게에서 청바지 구입 오후에 아름다운 가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 물품을 판매해서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대전에는 대전역 부근과 둔산 캐피탈타워에 있습니다. 오후에 시간이 잠깐 나서 둔산의 아름다운 가게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청바지를 하나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맘에 드는게 있을까 하고 찾게 되었습니다.마침 딱 맞는 사이즈에 거의 새것 같은 청바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매장에서 일반 청바지 10000원에서 30000원에 형성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싼 가격입니다. 항상 좋은 물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행운이 따른 경우입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무엇을 구입할 때면 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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