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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 다가오는 한남대 2월이 시작되면서 한남대 주변에는 몇가지 변화가 눈에 띕니다. 길 곳곳마다 부착되어 있는 하숙, 자취 광고지입니다. 그리고 학교 내외로 곳곳에서 아주머니들이 광고지를 부착하고 학교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방 구해요?" 하면서 물어봅니다. 어제부터 한남대 등록기간이라고 합니다. 정문 전광판에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등록기간에 기숙사 신청도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 안에서 길을 걷다가 한 신입생의 어머니인듯한 분에게 기숙사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른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남대에 입학한 한 외국학생도 한남대 근처에 방을 구하려고 친구들과 이곳 저곳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락밴드 동아리에 있는 한 후배는 16일에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매일 학교에 .. 2009. 2. 3.
한번 해 봐라 저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100% 마음이 정해진 적 보다는 망설이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성향이 정말 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최근에 선택한 사항에 대해서 누군가가 '그럼 한번 해 봐라.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해 줄께.'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좀더 확신을 얻곤 합니다. 사실 그런 말 한마디가 마음 가운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믿어주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선택한 모험. 주변에서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 그리고 누나 입니다. 새롭게 시도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2009. 2. 2.
한남대 사범대 가는 길의 소나무 한남대를 지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조경이 참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상징탑에서 사범대로 가는 길 중간에는 소나무가 있습니다. 수명이 상당한 소나무 같습니다. ** 사람이 자주 접해보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소나무를 보면서 떠오르는 느낌을 무슨 단어로 표현해야 할 지 잘 떠 오르지가 않습니다. 그냥 바라보면서 좋다, 멋있다라는 정도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 2009. 2. 2.
블로그 검색유입어 관찰 최근에 블로그 검색 유입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일상에 관한 글이 많은 블로그임에도 하는 일에 관한 검색유입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예를 들면 '카드체크기, 카드수수료, 이중결제, 체크카드, 비씨카드, 자영업, 폐업, 현금영수증, 등등 입니다. 특히 카드수수료는 최근 들어 상당히 많은 유입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자분들이 수수료 부분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서 신용카드체크기로 블로그 검색결과에 보면 오른쪽에 관련블로그 창이 뜹니다. 거기서 1위나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관한 글은 40개 정도 작성했습니다. 사실 신용카드체크기에 관한 글은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일상이나 사진, 생각에 관한 글들만 쓰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기록.. 200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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