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따뜻한 날씨 - 일광욕하는 비둘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정말 따뜻했습니다. 정말 봄과 같았죠. 새벽에 일찍 집을 나왔기에 입고 나왔던 내복이 어색할 정도로 그렇게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건물 벽에 집을 마련한 비둘기가 집 입구에서 따뜻한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 낮도 길어지고, 운동장에 축구하는 학생들도 대부분 반바지를 입고 뛰네요.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해져가는 날씨 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2009. 2. 1. 09년 1월 마지막 날 어느 새 1월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가 무척 따뜻한 하루였네요. 마치 봄 날씨 같았습니다. 이제는 2009년도 익숙해졌습니다. 일기 쓰다보면 1월 중순까지는 2009년을 2008년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09년이라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일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잠깐 살펴보는 하루였습니다. 오후에 잠깐 눈을 붙이는 여유를 갖기도 하구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31일의 기간 동안 하나씩 진행되고 있는 것들과 발전시켜가야 할 영역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2월의 첫 주가 1년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도 2월 시작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2009. 1. 31. 카드수수료 확인하기 ** 개인 사업자에 관련된 글입니다. 신한카드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재래시장 업체에 대해서 수수료를 2%로 내렸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수수료 인하는 반가운 일입니다. 카드사의 수수료는 업종에 따라서 다르게 매겨지며 같은 업종이라 하더라도 매출 규모의 상중하에 따라 수수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2-3년 전에는 카드 수수료가 카드 회사마다 거의 비슷했습니다. 한 카드사의 수수료만 확인해도 8개 카드사의 수수료가 다 비슷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의 수수료 인하 요구에 따라 카드사마다 개별적으로 수수료를 인하 또는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몇달 진행되다 보니 카드사마다 책정되는 수수료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업자는 카드사마다 정확히 몇 %의 수수료가 빠지는지 확인하기.. 2009. 1. 30. 다시 짓는 한남대 상징탑 한남대 정문에 들어서면 상집탑이 보입니다. 탑의 정상부에는 독수리상이 있습니다. 한남대 하면 이 상징탑이 생각날만큼 인상적인 구조물입니다. 예전에 친척누나가 졸업할 때 상징탑에서 사진 찍으려고 고생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 상징탑이 한 때 위치가 변경된 적이 있습니다. 정문 중앙이 아니라 운동장 쪽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원래 상징탑이 있던 자리에는 조그만 분수대가 세워졌습니다. 다음지도에서는 분수대가 보입니다. 노란 원으로 표신한 곳은 대운동장 단상입니다. 이곳에 상징탑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건축 중에 동문회, 학교와 관련된 각 단체에서 심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장님이 바뀌면서 원래 있던 자리에 상징탑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상징탑은 지금 다시 짓고 있는 중입니다. 터가 놓여졌고 이제 한 층 올.. 2009. 1. 30. 이전 1 ···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