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 최근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계 가운데서도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잘못한 경우 그 때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 (가족, 친한 친구, 회사 동료..) 과의 관계 가운데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떠오릅니다. 한번 보고 잊혀지는 사람이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할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생각든 하나는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했다는 기준이 어떤 것인지가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했다고 느껴지는 행동이나, 태도, 말 들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별 것 아닌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는 그런 모습에 대해서.. 2008. 1. 29. 주 중에 있었던 몇가지 일 지난 한 주 많이 추웠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니 많이 풀렸네요. 한주 생각나는 이야기 몇가지 적어봅니다. ● 한 선배님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선배님 차는 오래된 프라이드입니다.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한 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한참 진행된 시점..차를 폐차해야 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매연이 많이 나오고 기름을 많이 먹는 것 같아 지난 주에 60,000원 들여서 수리했는데 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리 이후 기름값이 얼마나 드나 메모하셨다고 합니다. 30,000원 넣고 84Km 주행! 리터당 4~5km 수준이었습니다. 연비가 대형차 수준이라면서 폐차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중고차는 싸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 세금 신고기간이 지났습니다. .. 2008. 1. 26.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일까? -지그지글러의 책을 읽으며..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지그 지글러 지음, 이구용 옮김/큰나무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라는 책 중에 '세상을 사는 동안 기회는 항상 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임스 어셔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세상을 사는 동안 기회는 언제나 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는 동안 한번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유년시절에 학급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적은' 학생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성장해서는 몇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동기부여를 잘하는 뛰어난 강사로, 여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글의 마지막에는 너무나.. 2008. 1. 18. 집중할 것을 선택하는 것. 2008년을 맞이하면서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번 해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어를 늘 기억하자고 스스로 다짐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책에서는 자신이 제일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권해주고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내고 말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무엇에 집중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둘째날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지고 있습니다. 1월은 준비를 하는 한 달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2008. 1. 2.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