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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조직의 규모에 따라 생각도,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 최근에 만났던 사람들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하나, 벤처로 사업을 했던 사람이 대박을 터트렸다. 사장은 곧 사무실을 확장하고 사람도 대대적으로 모집하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성공했을 때의 방식대로 사업을 계속 진행했다 그러나 회사는 곧 문을 닫고 말았다. 원인은 규모가 커진 회사에 맞는 경영을 해야 하는데 이전에 소규모일 때의 경영방식을 그대로 적용을 했기 때문이다. 둘, 개교한 학교의 교장을 맡아 열심을 낸 교장 선생님. 교과부로부터 각종 선정학교로 지정받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전교생 300명이 안되는 규모의 학교이기에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끌어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생님들이 적었고 교장선생님이 워낙 추진력이 강하셨던 분이라 ,얼마 있지 않아 학교는 전국에서 가.. 2011. 7. 2.
함께 동행하는 것.. 자신의 것을 주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 자신의 관심 자신의 시간 자신의 열정 자신의 모든 것.. 조그만 것일지라도.. 6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소중한 사람이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2011. 6. 30.
예스, 노가 분명해야 한다. 최근 주변에서 종종 듣는 이야기. 예스, 노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분명하지 못하면 머릿 속에서 생각만 복잡해 진다.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미련만 생기고 다른 일을 힘 있게 추진하지 못한다. 막연하게 언젠가~ 하지 말고 곧 바로 분명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은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나 하나 예스 노를 분명하게 해 나갈 때 머리 속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2011. 6. 30.
본을 보이는 교장 선생님을 만나다. 최근 한 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여러 교장 선생님들을 만나보지만 인상이 깊은 분이시기에 소개해봅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한 주에 1-2일은 꼭 버스를 타고 오시는 교장 선생님. 교내를 순찰하면서 아무도 없는 공간에 전등이 켜 있으면 꼭 끄는 교장 선생님. 찌는 듯한 찜통더위에 교장실에 손님이 왔을 때에야 비로소 에어컨을 켜시는 교장 선생님. 교사가 물이 새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 지도 모르고 해결의지도 없었는데 몸소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서 문제를 밝혀내는 교장선생님. 배수관에 나뭇잎등이 막힌 것을 해결하신 교장선생님. 거주하시는 아파트에 1층 현관 지붕에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것을 보시고 사람들이 담배를 창밖으로 버리지 못하도록 방충망 설치를 제안하신 교장선생님 주변에 주거환경 재..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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