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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군에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거래처를 방문하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우체통에서 두 통의 편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군에 간 후배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훈련소에서 사용하는 편지봉투는 7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았습니다. ^^ 나가던 길을 돌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편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편지봉투 안에 빼곡히 적힌 편지지 2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요즘 군대 많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특수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대하기 전 무릅과 발목이 안 좋아 몇달동안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던 후배입니다. 군대가서 무릅이 안 좋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후배였는데 입소식때도 무릅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체력 증진부대라는 중대에.. 2007. 12. 14.
다시 보고 싶은 책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시공주니어 예전에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만화, 소설, 판타지, 등등 다양한 책을 접했습니다. 그중에 다시 보고 싶은 책이 생각났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입니다. 대략 15년 전에 이 책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노란색 바탕에 나비와 애벌레 2마리가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페이지는 그림으로 채워져 있고 글은 간결하게만 실려있어서 처음에는 단순한 동화인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 넘길 수록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와서 결국 왜 제목이 '꽃들에게 희망을" 인지를 깨달게 됩니다. 주인공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뭔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 2007. 12. 13.
다듬어 지는 과정을 밟고 있는 분께 초등학교 때 대전 엑스포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기에 인기 있던 전시관은 최소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한다 하더라도 혼잡함으로 인해 제대로 관람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국제관 부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서 여유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관에서 1시간 정도 시선을 끄는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 노인이 보석을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수동으로 움직이는 그라인더에 손에 들고 있는 돌을 갈고 있었습니다. 몇 분 동안 돌을 갈고 물을 뿌리고 다시 갈고.. 이 작업은 1시간 동안 반복하면서 길에서 흔하게 보는 돌이 어느샌가 보석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가공.. 2007. 12. 8.
아침형 인간 실천 하나 - 취침. 아침형 인간을 한 장씩 읽어가면서 밤 11시에 취침할 것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하루 돌아보고 블로깅하고 하면 12시에서 1시 사이에 취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다지 문제를 느끼지는 않았지만 책자를 통해서 야행성이 되면 될 수록 아침 시간을 확보할 수 가 없다는 말에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늦게 잠들면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없다는 모피우스님의 말씀도 있고 해서 먼저 11시에 잠드는 것을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책자에는 100일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천천히 진행하라고 합니다. 처음 며칠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근 2일 동안은 5시 30분에 기상하게 되는군요. 계속해서 연습해가려 합니다. 확실히 아침 일찍 일어난 것에 대해 일종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계획하는 여.. 200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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