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생각150

생각. 사람들은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가끔 왜곡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된다. 자연스러워지고 진정한 신뢰가 쌓이면 좋을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 28.
또 하루, 한주를 보내며. * 추위, 축구 지난 번에 왔던 눈, 추위. 2 주동안 계속해서 눈이 운동장에 쌓여있다. 날이 풀려서 운동장 상황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군데군데 빙판이었다. 오늘은 정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다. 크로스 올리다 넘어지고, 수비하다 스케이트 타버리고.. ^^; 나중에 같은 편 후배가 말했다. "형은 오늘 빙판 위로만 뛰어다녔어요.;;;" 빙판 위 축구는 체력소모가 2~3배는 되는 것 같다. 축구하고 나서 밥이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계속 먹었다. * 대만 가 있는 유학생과의 대화 대만에 실습 가 있는 유학생과 우연찮게 QQ로 대화하게 되었다. 대만에서는 한국어 타자를 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어로 대화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뜻을 파악한.. 2010. 1. 18.
2010 대전 신년음악회에서 떠올랐던 느낌,생각들 2010년 대전 신년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막상 참석을 할지? 누구와 함께 할지 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공연 하루 전날 막바지로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3층 발코니까지 있는 공간이 20~30 석 빼놓고 전부 예매가 이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위치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예매를 하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12일의 날씨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아침에 극심한 추위와 점심 때 맑고 푸른 하늘에 햇살은 따뜻하게 내리쬤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다시 강추위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눈 사이로 낸 기로 사람들이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실내에서는 주로 실내 홀의 구조와 스피커, 조명 위치를 먼저 확인하게 되더군요. 대학에서 2년동안 음향에 대해서 배우다보니 자연.. 2010. 1. 13.
최근 드는 생각. 요 몇 일 사이에 들었던 생각 몇 가지입니다. ** 아무리 좋은 공간이 있어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청 20층의 하늘마당 다녀오면서 한 블로거 분과 이야기 중에 나온 말입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이런 장소가 있는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마 거의 다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둔산에서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 주 동안은 책에 집중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책 몇 권 샀거든요. 브랜드에 관한 책, 유진 피터슨의 message, 중국어 책. 어떤 책은 집중해서 봐야겠고, 어떤 책은 틈틈히 보려고 합니다. 책 읽고 나서 후기도 블로그에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면 좋겠다는 바램도 생깁니다. ** 꿈을 꾸고 꿈을 이루.. 2010. 1.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