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reeldirector 어플을 깔고 나서 시범적으로 한 두개 동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과 사진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리얼디렉터를 사용해보면서 마지 무비메이커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2월 달에 대청호 호수길을 따라서 대청댐까지 갔던 길의 여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동영상은 없이 사진들만 이어 붙여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만들어본 영상은 지난 3월 9일 눈 많이 온날 찍어두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서 편집해보게 되었습니다. 밤에도 조명을 잘 활용하면 나름 괜찮은 장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영상 만들 때는 병원에서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잡히지 않는 곳이어서 3G 상태로 1분 30초 가량의 동영상을 유튜브로 전송해보려고 하는데 바로 튕겨내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유튜브 업로드가 차단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집에 와서 무선인터넷으로 올려보니 잘 올라가네요.^^


아이폰의 조그만 화면에서 편집하는 거라 세심함이 필요했습니다.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리얼디렉터에서 중간중간에 자막을 넣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필요한 장면에서 자막이 필요하다면 따로 사진에 자막 작업을 해서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큰 화면으로 보기에는 화질이 깨지게 되네요. 가장 작은 크기로 블로그에 올려놓고 보면 괜찮게 보입니다.


** reel director 어플
영상
- 동영상을 타임라인 상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트리밍이 가능합니다.
- 트랜지션에 기본적인 효과 몇가지를 제공합니다.
- 렌더링하고, 유튜브에 전송하는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1분 30분 짜리 렌더링 하는데 10분 정도는 걸렸 던 것 같습니다.
- 자막은 openning과 closing 만 자체 제공합니다.


음향
- 자신의 원하는 배경음악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단 음악을 사용하려면 http://192.168.***.***:**** 사이트에서 음원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이거 알아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어플 우측하단에 music 아이콘 누른후 상단에 + 표시를 누르면 IMPORT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폰은 PC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 안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이면 저절로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 자신의 음성도 편집 타임라인 상에서 녹음해서 들려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는 부분은 영상과 매치가 되어야 하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어플 가격이 $ 7.99 로 정해져 있습니다. 비싸다고 해야 할지.. 괜찮다고 해야 할지.. ^^;; 
아이폰에 담겨있는 한가지 특정 주제에 대한 동영상, 사진들을 하나로 재구성하는 작업은 흥미로운 작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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