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한남대 솔밭의 산책로에서 꽃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가끔씩 영하의 날씨가 된다는 뉴스를 보곤 하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마지막 꽃을 피우는 꽃들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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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꽃들.

SKETCH/사진 sketch 2010.05.19 10:41 Posted by sketch

월요일에 보았던 꽃들입니다. 

한 펜션에서 정원을 정성껏 가꾸어 놓았네요. 잠깐 구경하면서 찰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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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카메라에 눈이 갑니다.

삼성 똑딱이 카메라. L74  카메라.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카메라에 소홀해졌네요.

2년 가까이 쓴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처음 사용했었던 후지 카메라를 분실한 이후에 다시 구입한 카메라였습니다. 700만 화소에 당시 16만원 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잠시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기대, 설레임등으로 가득 찼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는 데 있어서도 다시 사진에 대한 활력을 키워주는 계기로 삼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봄에 처음 찍었던 노란 꽃 사진은 아주 인상깊은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의 사진은 한 때 대학 블로그 잡지에 기사로도 소개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가 이렇게도 찍힐 수 있어? 하는 생각에 즐거웠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이후로 L74는 블로그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기능을 발휘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관심에 의해 주로 꽃사진, 풍경사진에 쓰였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정부기관의 블로그 기자단에서 동영상 파트로 활동하면서 L74는 조금씩 취재용으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스케치하고,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데 L74가 쓰였습니다. 이 똑딱이 카메라 동영상에 줌을 할 때 소리가 죽어버리는 단점은 있지만, 간단하게 인터뷰 따고, 편집하는데 있었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을 발휘했습니다. 6월에 바다에 갔을 때는 동영상 팟캐스트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활을 감당해주었습니다. 1년 전의 영상이지만 올해 여름 바다에 갈 때 한번 소개해볼 까 합니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은 마감기한이 있어서 은근히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디카를 사용하면서도 그런 압박이 촬영물에 전해지나 봅니다. 개인의 블로그만을 위한 카메라가 아니라, 어떤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진 카메라. 그래도 디카는 그 기능을 잘 감당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여를 사용하면서 살짝 부딪힌 적이 있어서 바디 한편에 흠집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렌즈에도 미세한 먼지들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디카가 감정이 있다면 요즘 아이폰만 쓰고 있어서 홀대를 당한다고 서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사진의 한계를 경험할 때면 다시금 이 똑딱이가 다시 생각나곤 합니다.

다시 충전을 시켜봅니다. 그리고 다시금 처음 구입했을 때의 마음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처음 사진을 찍었을 때의 그 느낌을 다시금 가져보려고 합니다. 노란 봄의 기운이 확 느껴지게 만드는 그런 사진을 담았던 녀석이니까요.다시금 그런 여유를 다시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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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주 월요일 시작이네요.

어제와는 다르게 조금은 날이 흐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찍은 꽃 사진 보면서 마음을 밝게 시작하려 합니다.


힘찬 하루, 힘찬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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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후에 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캠퍼스 교정에 있는 벗꽃 나무에서 바람에 꽃잎이 눈처럼 날립니다.

지나가는 학생들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나 봅니다.



보도블럭 위로 덮힌 꽃잎.

계단에는 사람에게 밟히고 싶지 않은지 한쪽으로 모여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꽃잎은 나무에 있을 때 뿐 아니라 떨어져서도 그 특유의 멋을 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을 걷는 순간.. 눈꽃 축제라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한 지자체에서 4월에 눈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뭔가? 했었는데 이 모습을 의미하는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진짜 눈꽃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사람의 거창한 구호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조용하게 그들의 축제를 진행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거창한 음악이 아닌 조용한 속삭임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뭔가를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속삭임을 들으셨나요?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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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오늘의 사진 소개.
틈틈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케치 오늘의 사진' 하면서 트위터에 올립니다. 

4월 19일이 되도록 봄 답지 않게 쌀쌀했었는데요. 그런 가운데서도 봄을 알리는 듯한 사진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4/6 집 뒤에 조금만 화단에 있던 화초입니다. 싹만 봐서는 무슨 식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트윗 이웃들이 죽순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죽순은 아닙니다. 비슷하게 생겼죠? ^^


4/7 민들레 - 4월 초에 계속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었는데요. 한남대 주변 화단에는 민들레가 이렇게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꽃이 필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곧 있으면 민들레 홀씨를 날릴 것이 생각되었습니다. 한 트위이웃분께서 '민들레 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는 멘션을 주셨습니다. ^^; 가끔은 길 옆의 조그만 풀도, 꽃도 살펴볼수 있는 여유가 저에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8 오늘 맑은 날. 한남대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멈춰서 바라보게 하는 꽃입니다.

요즘 한남대에 활짝 핀 꽃입니다. 이름은 ....-.- 저도 알아봐야 해요. 꽃 이름을 쉽게 찾아내는 방법은 야생화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고 이 꽃 이름이 뭔가요? 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아! 그리고 다른 회원들의 사진을 살펴보다 보면 쉽게 알수 있답니다. 같은 시기에 올라오는 꽃사진 종류가 거의 비슷합니다.


4/12 한남대 경상대 앞의 벗꽃. 이 나무가 있는 위치가 하루종일 양지여서 그런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밤에 아이폰으로 이런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나름 만족했던 사진입니다. 학생들의 모습도 분위기에 잘 어울립니다.

4월 14일 복숭화 꽃. 지인의 화단에 심은 복숭화 나무에 꽃봉오리가 올라왔습니다. 활짝 핀 모습도 아름답지만 이제 막 피려고 하는 모습이 더 다가왔습니다. 트윗이웃분께서.. 꽃이 피려고 하다가 추워서 움츠러든 듯 하다고 하시네요. 날씨가 조금 흐렸었습니다.

그 외에 트윗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지인 집에 있는 꽃인데요. 천리향이라고 합니다.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하는데요.직접 맡아보았는데 야외라 그런지 시간대가 일러서 그런지.. 무슨 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름이 괜히 천리향은 아닐텐데 말이죠. ^^;;

수선화는 상당히 오래가는 꽃인 것 같습니다. 한 2주는 계속 보는 것 같습니다.


길 옆의 작은 단풍 나무 - 기지개를 펴는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남대 신관 기숙사 근처에 산책로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살구꽃, 목련, 자목련 들이 있었고, 이제는 연상홍이 꽃봉오리를 틔우기 시작합니다.

매일같이 다니는 길에 꽃이 이렇게도 많이 피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따뜻하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4월은 계속해서 봄답지 않게 쌀쌀하다는 느낌을 가져다 주는 달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꽃들로서, 또 여러 모습으로서 봄이 온다는 것을 계속 알려주는 꽃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봄이 온 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따뜻함을 만들어가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 제 트위터는 @kimsketch 입니다. ^^ 블로그에서도 트위터에서도 만나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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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 있는 꽃집을 오랜간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왔다면서 반겨주시더군요.

저녁 7시가 넘어서 방문했었습니다. 그날 꽃 시장에서 가져온 꽃 화분에 물을 좀 주고 퇴근하려고 하신던 참이랍니다. 

꽃들을 아이폰으로 몇장 찰영하게 되었습니다.

꽃 사진 찰영하다보면 꼭 문제가 되는 것은 이름을 잘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예..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꽃 이름을 알아왔습니다.

시가초라고 합니다. 꽃 모양이 담배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네요. 요즘에 특이한 꽃을 찾는 분이 종종 있어서 가져오셨다고 합니다.

아디안텀

아네모네.

튤립

부겐베리아

띠아신스

크로톤

문라이트


이름이 다 외국이름이네요. ^^; 튤립 빼고는 다 처음 보는 꽃들이었습니다. 꽃집에 가면 꽃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꽃집 사장님도 꽃 사진 찍는 것에 대해서는 좋아하셨습니다. 조그만 화초지만 살아있다는 것,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장님도 꽃 주문과 관련해서 아이폰을 개통을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사용하기가 어떠신지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려드렸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른 지역에서 꽃 배달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꽃 배달 중에도 언제든지 주문사항을 확인해서 좀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싶으시다고 합니다.
아이폰 하나 준비하신다면 잘 사용하실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는 홍삼 액을 하나 주셨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대접하고 싶은데' 하시면서 집에 가서 따뜻하게 해서 마시라고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
## 꽃집은 둔산동 대전한방병원 근처 운암키즈몰 1층에 있습니다. 042-482-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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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 |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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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O랜드에서..

세상에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정이 있다고 한다..너무나 쉽게 잊혀지는 규정이 아닐까?.. 의문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이 '암묵적인 규정'을 인식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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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SKETCH/사진 sketch 2009.08.08 01:16 Posted by sketch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활짝 피었있는 모습 속에 하나의 미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미소는 어느새 보는 이의 얼굴로 옮겨집니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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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꽃 사진.

SKETCH/사진 sketch 2009.07.10 08:44 Posted by sketch

요즘 컴퓨터를 사무실에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왔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일하게 된 곳에서 적응하려다 보니 지금은 조금은 번거롭지만 왔다갔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컴퓨터를 집에 가져와서 한 일 중의 하나는 카메라의 사진을 옮겨놓는 것입니다.

그 동안 찍은 사진 몇장 올려놉니다..



생활하다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이런 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꽃은 언제 보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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