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드림 자동차 뉴스 이야기 [3/24] - 네비게이션 회사 위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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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에 네비게이션 제조 회사에서 근무하는 고객과 잠깐 대화를 나누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 사용이 증가하면서 국내 네비게이션 업체가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회사를 대표하는 주력상품은 여전히 네비게이션이지만 실제 수요는 신차 출고시 매립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주력상품을 블랙박스로 옮기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를 대신하는 것은 아직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블랙박스 설치를 하면 보험료 할인, 차량 사고 예방 차원에서 적극 설치하는 추세지만, 얼마 있지 앟으면 이 마저도 포화상태에 다다르게 된다고 한다.

사실상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미국 같은 경우는 오히려 블랙박스가 '사생활 침해' 라는 이유는 사용을 꺼리는 분위기라고 한다.

사실상 국내 네비게이션 업계는 새로운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라디오 방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00km로 달리던 코란도C에 갑자기 굉음이 나면서 멈춰서는 일이 있었다.

쌍용측에서는 정확한 원인 분석에 들어간다고 한다.

해당 차량만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모델 전체에 이런 일이 있는것인지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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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드림 Jsquare.kr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