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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ejeon

얼어버린 오정못

by sketch 200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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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에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이름은 오정못입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빙판 위에 돌(?)이 있습니다.  30Cm정도 되는 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지만 누군가는 저렇게 돌을 던져서 얼음을 깨보려고 합니다.

오늘 또 눈이 많이 오는데 저 돌은 한 동안 저 자리에 있을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어렸을 때 얼음을 깨면서 다녔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얼어있는 것, 굳어져 있는 것을 깨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을 계속 간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현실 가운데 순응해가면서 자신만의 어떠 틀을 만들어가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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