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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21일 일상

by sketch 200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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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지내면서.


* 기침 감기는 빨리 잡아야 합니다. 기침은 하면 할 수록 더 심해집니다.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렸던 감기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낫지 않아서 약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사분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시네요. 약 먹고 나서 기침 거의 안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나은게 아니라서 몸관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세금 신고기간입니다. 어느 매장은 매출이 많이 줄어서 고민하는 모습이고 어느 매장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곳은 번듯한 빌딩에 입점해있는 매장이 아니라 정말 초라해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구멍가게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가게인데 매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비결이 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 이번 주말이 설 연휴입니다. 설 연휴 며칠 전부터 거래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이번 달 정산을 위해서 택배를 보낼 물건이 있는데 깜빡 했습니다. '이번 달 정산은 물건너 가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본사에서 우체국 택배는 계속 택배를 취급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동안 급하게 물건 준비해서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

*  병원에서 수술을 한 후배가 간식으로 도너스를 보내왔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간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누군가의 생각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응? 무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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