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대전 갑천, 유등천 자전거도로 나들이를 했네요.

 

날씨도 풀리고 자전거도로도 잘 나 있어서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후배를 통해서 구입하게 된 자인언트 자전거.  

 

 

 

한밭대교 - 갑천 - 가수원교 - 혜천대 - 유등천 - 한밭대교 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후배 2명과 함께 했는데 올해 처음이라 워밍업 정도로만 하게 되었네요.

 

 

 

혜천대학 시계탑. 포항에서 온 후배는 이곳에 처음 와 보았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 들러보면서 왔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4시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롭게 왔네요.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3월, 4월 주말은 계속 자전거 타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후배를 통해서 자전거 브랜드, 안전용품, 악세사리 등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네요. ^^

 

자전거 관련 용품 옥션 링크해봅니다.

 

<<옥션 자전거>>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청댐으로 향했다.

집 (동구.. 한남대 근처입니다.^^;) 에서 대청댐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데 걸렸던 시간은 2시간 10여 분 정도 걸렸다. 후배들과 함께 가서 여유있게 주변 풍경 즐기는 시간이었다.

대청댐까지 가는 길에 찍었던 몇 사진을 소개해 본다..


갑천 1지구 공사 현장. 이곳은 어떻게 새롭게 태어날까?.



한 선배가 사진 찍는다고 하자..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신탄진 역 부근의 맨드라미..

신호 대기하는 동안에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웃분 중에 한분이 '상쾌한 아침 맞이하고 계신거죠?' 라는 멘션을 주셨다. 다만.. 7시간 뒤에 트위터 어플에 표시되어서 아쉬웠다

대청댐 입구, 오르막 내리막, S자 커브길에 양쪽에 늘어선 큰 나무가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단풍이 짙게 들을때면 정말 멋있을 것이다.

은행나무 밑에 은행들이 잔뜩 떨어져 있다.




계속 달리다 보니 11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 현수막이 보였다.


빨간색의 주로 엄수라는 현수막.. 대덕구, 충청투데이. 그리고 수자원 공사 깃발이 보였다.

다리를 건너서 청원쪽의 길로 이동했다.

왼편에 논의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아마 일주일 내로 수확할 것 같아보인다.



해바라기도 꽃 안에 꽉 들어찬 씨 때문인지 해바라기가 아닌 땅바라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화훼단지에 있던 꽃, 나무들..

대청호 마라톤 하프 코스 방향 지시 팻말이 눈에 띈다. 아까 현수막을 봐서 더 그럴 것이다.

보조댐에서 본 금강의 모습, 확 트인 모습이 보기 좋다.

보조댐을 건너오면 버드나무와 산책로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 자전거 타고 가도 되나? -.-

이번 하이킹에서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점심이다. 왜냐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후배랑 같이 김밥을 직접 만들었으니까 ^^ 아래 사진의 김밥에는 세 종류의 김밥이 있다. 일반김밥은 없다. 소고기 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이다. 밥은 후배가 했고, 나는 김밥을 말았다. 오랜만에 만든 것 치고는 김밥이 제법 예쁘게 나왔다. ^^;; 


점심 이후 대청댐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대전에는 비가 오기도 하고, 흐리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날씨가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대청호 마라톤에 관한 구조물 이 보인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한다. 내일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대청댐 주변을 힘있게 달음질 하는 모습이 미리 상상된다.  

그나저나 이제는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올 때는 몰랐는데 돌아가는 길에 보니까, 공단 주변에 대형트럭, 버스들이 무척 많이 다닌다.도로로 다닐 때는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를 달리다 보니 너무 앞서 버렸다. 동료들은 신호에 걸려서 한참 기다려야 하는 상황.
신구교 다리 위에서 저물어가는 하루를 바라보았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점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겠지?

지난 주에 자전거 자물쇠를 분실했습니다.

자물쇠가 없으니 자전거를 타기에 왠지 불안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밖에 나갈 차 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구입장소는 동네 자전거포입니다.

번호자물쇠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인터넷에서는 한 6~7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비교하면 비싼 편이죠? ^^..
그런데 3,4천원의 가격차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비번은 바꿨습니다. ㅋ^^;;;


바로 사장님과의 만남입니다.

사장님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반갑게 웃으면서 맞아주셨습니다.
사장님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을 통해서 단순히 해당물품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에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받침대의 너트가 자꾸 풀어져서 자전거 타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셔'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지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자전거 한번 보자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자전거 너트를 딱 보시더니.. " 이건 와셔 때문만이 아니라, 너트를 일반 스패너로 조여서 그래.. 깔깔이로 조여야지.." 깔깔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옛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군대에서나, 아시바 작업 할때 많이 썼던 공구.. 깔깔이.. 토크렌치입니다. ^^

사장님은 토크렌치로 뒷바퀴의 나사를 다 조여주셨습니다.

" 이게 나사가 헐거우면, 뒷바퀴 속의 베어링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이 말씀과 함께 받침대 사용할 때의 유의점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자물쇠를 구입했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FF-Line을 직접 방문해서 이런 기회를 갖는 것도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만남은 단순히 3~4천의 가격차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자전거는 눈이 아예 사라진 다음에 타야겠죠;;
월요일의 폭설 이후,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대전은 도로 상황이 그래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습니다. 눈도 많이 녹았습니다. 그러나 녹았던 눈 때문에 저녁이 가까워지니 다시 빙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조금 앞에 오는 차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미끄러지는 것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대전에는 자전거도시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도심에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둔산동 일대를 버스로 다녀오면서 한 학생이 자전거 무인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왔는데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오정동에서 둔산동 까지의 이동경로 가운데 인도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내일 날씨가 풀리면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미리 결론을 내리면 'NO'입니다.


차량 도로는 제설이 거의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직접 제설을 했는지, 아니면 다니는 차가 많아서 자동(?)으로 된 것인지는 직접 확인을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차가 제법 속도를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눈이 잘 치워진 곳이 있고, 빙판이 된 채 방치가 된 곳이 있었습니다.  

상가 앞은 눈이 깨끗이 치워져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정동의 공구상가 부근의 인도는 눈이 깨끗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한밭대교, 아파트 단지의 인도는 눈이 전혀 치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쌓인 눈이 그래도 눌려서 빙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골목 길도 눈이 거의 치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둔산 홈플러스 부근 인도. 일부는 눈이 치워져 있고 일부는 빙판입니다.


한남대 부근의 골목입니다. 이곳은 제설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고 고층 건물 뒷편이라 햇빛이 가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번 미끄러졌습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은 이 길을 배달오토바이가 수없이 지나다니는 것입니다.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것을 보니 더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넘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는 지인도 오토바이가 미끄러져서 '꽈당'했더군요.

군대를 공군을 다녀왔습니다. 군에서 눈이 오게 되면 이글루 근처의 길을 항공기 엔진으로 만든 제설장비로 눈을 아예 날려버립니다. 눈이 많이 오더라도 활주로와 이글루 주변은 마른 땅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런 길인데도 중간 중간 패인 곳에 5cm정도 되는 얼음판이 군데군데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른 땅이거니 하고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내서 가는 데 커브 트는 순간 바로 고꾸라져버렸습니다. 겨울이라 장갑을 껴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말 아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설작업이 다 끝난 상태에서도 중간중간의 조그만 빙판으로 인해 사고가 생기게 되는 것을 볼 때 자전거는 눈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에서 타야 할 것 같습니다. 

둔산에서 재미있는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인도는 완전히 눈밭입니다. 도로가에 있는 표지판.


 갓길 주차금지.. 원래 인도 한 편으로 자전거도로가 표시되어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도의 모습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중요한 부분에는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관심을 제설도 하고, 안전을 도모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은 역시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검색 인기어에 '눈치우기 알바' 새로 올라왔던데 이렇게 효과적으로 제설이 이루어지지 않는 걸 보면 그런 알바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정말 조심해서 다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지 않은 빙판도 있고, 보행자들에게도 위험한 상황들이 생깁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빙판에서 자전거 타는 분을 의외로 몇분 보게 되었습니다. 보는 제가 조마조마해졌습니다. 원래 눈이 안 오면 오정동에서 도룡동까지 자전거로 갈 생각이었는데, 한 동안은 아예 생각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직업상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를 타셔야 하시는 분들 정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다. 

10월 1일에 자전거 타기 정책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두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자전거 관련 글을 쓴 적도 있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Inside Daejeon] - 자전거 통행에 어려움이 되는 요소

처음 시의회에 간 건데 굉장히 조용하더군요. 4층에 도착해서야 정책 토론회가 여기서 열리는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두 분의 주제 발표와 대전시 건설도로과 과장님의 정책 설명,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발표 시간 - 두분의 발표자께서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그 동안의 자전거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 썻던 내용도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대전시의 통계자료와 세계 주요 도시의 자전거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전거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토론회 - 5분의 패널이 각 부분에 준비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개인당 5분의 시간이 할애되었습니다. 5분안에 핵심적인 메세지를 전하시느라 생각을 많이 하셨을 듯 합니다.

토론회에서 나눠진 이야기는

자전거 마일리지 제도의 효과, 한 마을의 자전거 타기 정책의 좋은 본, 보도턱 정비 문제, 자전거 전용도로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강철 '자전거 출퇴근 운동본부' 본부장님의 보도턱 관련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보도턱이 2cm이상 되면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장애인, 유모차에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의 경우 6,500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4~5개월 동안 모든 정비턱을 보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어떤 정책보다도 자전거 타기를 두배로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보도턱 때문에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날뻔해서 그런지 굉장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토론회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적은 관계로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 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정말 타고 싶은데 자전거 타고 나올 때마다 위험한 적이 많아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자전거를 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참석후 소감
자전거 정책 토론회에 참여하면서 여러 분의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서 접했던 자전거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 모두 듣게 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점이 쏟아진 이유가 충분한 검토나 법령의 준비가 없이, 행정편의적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대전시 건설도로과에서 자전거 관련 팀을 두팀으로 늘리고,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걸림이 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하나하나 추진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고 있는 법령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자전거 출퇴근운동본부  본부장님께서 인터뷰를 해 주셨습니다. 다음 동영상에 토론회 모습과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대전시 보도턱 정비 예산 - 6,500만원
대전시 자전거 도로 1km 예산 - 6,400~6,500만원

자전거 도로 건설 1km만 줄여서 보도턱 정비사업에 쓴다면 자전거 타기는 두배로 활성화 될것이라는 의견. 저도 공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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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계측기 장착했어요.
최근 대전의 자전거 도로, 자전거 정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대전 이곳 저곳에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더군요. 자전거를 즐겨타고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자전거 정책중 자전거 그린스타트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전의제 21 추진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생활속에서 함께 하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운동입니다.

선화동 사무실을 직접 찾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 계측기를 받아왔습니다.



홍페이지 --> http://djecobike.org

대전에는 138명이 수령했다고 합니다. 수령할 때는 등록비 오천원이 있습니다.

감천 산책로 중간중간에 계측기를 설치하신 자전거 동호회원들도 보였습니다.

계측기에는 시계, 속도, 주행거리 가 표시됩니다. 첫날 탔는데 21km를 주행했습니다. 갑천변 산책로에 거리표시석을 확인했는데 정확하게 맞습니다.


자전거 계측기 달고 난 이후 효과
비록 저렴한 자전거이지만 계측기를 다니까 자전거 타는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됩니다.

1. 자전거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자전거를 얼마나 탔는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데 새로운 즐거움을 줍니다.

2. 기부의 즐거움.
1km마다 10원씩 자전거 나눔에 동참하게 됩니다. 자전거 타면서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는 생각이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3. 시간 확인의 편리함.
개인적으로 손목시계를 안하고 다닙니다. 그 동안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시간 확인 할일 있으면 자전거를 멈추고 휴대폰 액정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계측기에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달리는 중에도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주행 속도 확인.
현재 자신의 달리는 속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자신의 자전거 속도가 시속 몇km인지 알면서 주행감각을 갖게 됩니다. 저는 평균 15~20Km 정도로 달립니다. 
 

계측기를 받은 이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서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1km마다 10원씩 적립이 되어 자전거 나눔에 동참하게 됩니다. 1000km, 5000, 10000, 40000km 주행시 개인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집에 오는 도중, 농수산물 시장을 지날 때 뒷바퀴에 바람이 빠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실펑크가 났나 봅니다. ^^; 계측기 단 첫날에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내일은 수리를 해야겠습니다.

** 자전거 계측기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받아온 사진의 계측기는 사실 사무실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더군요. 
오픈마켓에서는 2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센서와 유선으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유니온 계측기

보니까 무선계측기도 있군요. 자전거 영역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안장도둑

SKETCH/사진 sketch 2008.07.04 17:50 Posted by sketch



집 근처에 자전거 보호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몇 대의 자전거가 있었는데 한 자전거는 안장이 없습니다.

바뀌에 자물쇠로 잠겨있지만 안장은 사실 특별한 보호장치가 없습니다.  요즘 자전거는 원터치로 자전거 안장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오히려 도난에 약점이 되어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장을 누군가가 가져가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까요? 안장 도난방지 시스템을 갖춘 자전거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장이 없어진 자전거를 볼 떄 주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급해집니다. 비록 안장은 없어졌지만 바로 구입해서 자전거를 더 안전한 곳에 놓는다면 그 주인은 자전거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안장이 없어졌다가 계속 방치를 해둔다면 결국 자전거는 영영 없어질 수 도 있습니다.

예전에 부러진 자전거살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좀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었던 자전거였습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고 모셔(?) 두었는데 고친 자전거 바퀴로 3월 부터 다시 타 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꽃집 사장님과의 대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를 하셧습니다.

"젊었을 때 운동 잘 해놔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축구를 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은

" 일주일에 한번이 뭐야.. 네번은 해야지."

" (뜨악~..)예..^^;;;; .."

그리고 오늘 길을 가다가 한 현수막의 글이 유난히 인상깊게 들어옵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합니다.'

'내신전문 00 학원'

좀더 길을 가다가 또 한번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발견합니다.

'00헬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빨리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틈틈히 타면서 다리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도 오랫동안 자전거를 묶어 두었더니.. 키를 잃어버렸습니다.
니퍼로 먼저 자물쇠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