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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242

어떤 것이 나라사랑일까? 요즘 뉴스 기사들을 보면 혼란을 느끼게 된다. 나라에 관련된 여러 일들,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따라서 입장을 180도 바꾸는 정치인들의 모습, 그리고 각자가 주장하는 논조들. 민주주의의 다양성이 빚어낸 결과일까? 한 고등학생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뉴스를 보면서, 정치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란을 느낀다고,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뉴스 기사 몇개를 읽으면서도 이전에 가치있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생각들이 흔들려버리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무엇이 정말 나라를 위하는 걸까? 무엇이 정말 국민을 위하는 걸까? 2009. 6. 15.
이야기 거리가 언제 생기나? 이야기 거리는 사람을 만나면 생깁니다. 실내에서 똑같은 일만 하다 보면 어느샌가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느낍니다. 집을 나서서 쏟아지는 햇빛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왠지 가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이야기거리가 생깁니다. 다만 한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마음음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만나러 수시로 이곳저곳 다니면서도 이야기를 듣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바쁘던가?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09. 5. 19.
그린에너지 사업의 문제점 그린에너지 사업이 세계적인 이슈입니다. 그린 에너지는 환경보호라는 측면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주된 방법은 태양열과 풍력, 또는 대체연료와 같은 것들입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나 풍력 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짓느라 산림을 크게 훼손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싼 땅값 때문에 그런 임야에 발전소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그 자체야 좋지만 이렇게 몰지각하게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게 뻔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계 기관이 제대로 알아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009. 5. 17.
화물연대 대전 집회 가두행진 오후 2시 버스를 타고 충남대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버스 안내모니터에는 오후 1시부터 집회가 있을 예정이라는 안내문구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해당 노선의 버스 사용이 어렵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오정동 농수산물을 지날 때쯤에 관광버스가 유난히 많아졌습니다. 둔산동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양 차선 양끝에 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하고 있었습니다. 청부청사 남문 광장에서는 집회가 열리는 중이었습니다. 한밭 대로 곳곳에는 형광색의 우비를 입은 경찰들이 서 있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엑스포 공원을 지나고 있을 때쯤 수많은 경찰차량이 전민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5시 30분 ..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내려 중리동 쪽으로 걸어오..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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