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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젊어서 애기를 가지면 이쁜줄을 모른다? 아내와 딸과 함께 식당에 갔다. 오후 5시30분 경. 퇴근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기에 식당안은 텅비어 조용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일하시는 4분 정도의 주방 아주머니들이 계속해서 아기를 바라보며 연신 웃으신다. 그리고는 나중에 아기 이름이 뭔지, 몇일 되었는지 물어보셨다. 그런데 아주머니 중에 한 분이 이렇게 물어보신다. "요즘엔 너무 젊어서 애기를 가지면 애기 이쁜 줄을 모르는 것 같아요. 아빠가 몇살이세요? " 그러고보니 79년 생이니 벌써 34살이다. 아주머니에게 나이를 말했더니 약간 무안해하신다. " 그래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학생 같아서... 늦게 아이를 가졌구나.. 하긴 내 남편도 31살 때 첫 아이 갖고서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 그냥 웃고 말았다. 그런데 한가.. 2012. 8. 8.
민감한 아기피부에 친환경 베이비 샴푸&워쉬 - 98.9% 네추럴 버츠비 이벤트 네추럴 토탈 케어 브랜드 버츠비 에서 8월 동안 이벤트를 하네요. 눈에 띄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베이비 관련 신제품을 런칭했다고 합니다. 8월동안 베이비 라인 물품을 구매하면 베이비로션 미니 2종을 함께 증정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관심가지게 된 것은 베이비 샴푸& 워시입니다. 애기 키우는 엄마에게는 애기 목욕시키는게 제일 힘든 것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매일 같이 아기 목욕을 시켜주는 데 있어 샴푸,워쉬제품도 신경쓰이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샴푸에 바디워쉬까지 겸한 제품이 눈에 띕니다. 버츠비 샴푸&워쉬 제품은 98.9% natural 이라고 합니다. 버츠비 제품에는 네추럴 바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이트에서는 natural bar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네요. 버츠비 전 제품에는 '내.. 2012. 8. 8.
올림픽 브라질 감독 기자회견 - 말아낌 -신중에 신중을? 브라질 감독의 기자회견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한 모습이 느껴진다. 한국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전술에 관한 것이어서 상대팀의 장단점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팀 전체가 열심히 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당일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 하다고 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당일의 컨디션으로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주문한다. 장단점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가 팀의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로 느껴진다. 또한 4경기 연속 3골을 넣어서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하자 '매 경기 한골만 넣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어쩌면 지금까지 계속 3골을 넣었.. 2012. 8. 6.
힐링캠프.. 안철수 원장 출연 논란, 힐링이라는 단어가 아깝다. 뉴스 보도에 안철수원장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런데 야권 대선주자들이 방송사의 형평성 문제를 들고 나왔네요. 실제 전에 출연했었던 정치인들의 지지율이 상승효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정치적으로, 상업적으로, 감각적으로이용당하는 것 같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몸과 마음의 건강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지는 '힐링' 인데 말이죠. 그런데 출연못한 대선주자들은 힐링캠프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지지율을 높일 생각은 없는 건가요? 안철수 원장 힐링캠프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 그런 분통을 터트린다는 기사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안철수 원장에 관심없던 사람들까지도 더 호감을 갖게 되는 것 같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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