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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9

가을을 걸으세요. 하루 하루 갈수록 가을이 분명해집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간순간 가을의 분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는 가을을 걸을 때입니다. 2009. 10. 12.
한남대에서 자주 보는 꽃 요즘 한남대 화단에 많이 심어놓은 꽃입니다. 한 가지 느끼는 것은.. 꽃을 볼 때마다 이름을 모르는 꽃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꽃에 대한 지식이 정말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2009. 9. 10.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활짝 피었있는 모습 속에 하나의 미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미소는 어느새 보는 이의 얼굴로 옮겨집니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2009. 8. 8.
사진이야기 -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큰 나무가 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밑둥에는 흰 곰팡이 마저 피어났습니다. 죽어가는 것 같은, 더 이상 어떤 소망도 없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루터기 한편에 생명을 발산하는 작은 가지.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마음 설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절망 가운데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자신 뿐 아니라 주위까지도 밝게 만듭니다. - 한남대 인동공원 잔디밭에서..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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