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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9

5월 꽃들. 월요일에 보았던 꽃들입니다. 한 펜션에서 정원을 정성껏 가꾸어 놓았네요. 잠깐 구경하면서 찰영했습니다 . 2010. 5. 19.
마음이 사진에도 전달되던가.. 책상 위 카메라에 눈이 갑니다. 삼성 똑딱이 카메라. L74 카메라.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카메라에 소홀해졌네요. 2년 가까이 쓴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처음 사용했었던 후지 카메라를 분실한 이후에 다시 구입한 카메라였습니다. 700만 화소에 당시 16만원 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잠시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기대, 설레임등으로 가득 찼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는 데 있어서도 다시 사진에 대한 활력을 키워주는 계기로 삼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봄에 처음 찍었던 노란 꽃 사진은 아주 인상깊은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의 사진은 한 때 대학 블로그 잡지에 기사로도 소개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가 이렇게도 찍힐 수 있어? 하는 생각에 즐거웠었던 기억이.. 2010. 5. 11.
전선 위 새 사진으로 만든 음악 누나, 조카랑 병원 갔다가 잠깐 누나집에서 PC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유튜브에 재미있는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영상을 만든 사람이 전선위에 앉은 새의 모습에서 음악을 만든 생각도 신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0. 5. 11.
세장의 사진에서 느낀 어버이날 어버이 날입니다. 하루 전에 어머니를 만나뵙고 어머니와 오후시간 동안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했던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조카의 수술로 인해서 한 주동안 병원에 왔다갔다 하게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이었던 8일 마무리 하면서 세장의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이 사진에서 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수술 받기 전의 조카. 새로 입원한 병실이 낮선듯, 삼촌의 모습이 낮선듯 바라봅니다. 곧 있으면 수술을 받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아기. 엄마인 누나는 수술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엄마는 항상 자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잠드려고 하는 조카. 아기의 작은 손이 너무나 연약해보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항상 손을 잡아줍니다. 수술이 마치..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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