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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던 선지국밥집에 왔는데... qz 한 지인이 점심을 같이 먹자면서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선지국밥 집에 가자고 했다. 선지국밥 값이 4000원이었다. "아직 값 안 올렸네요." 라고 했더니.. 올린게 4000원이라고 하신다. 따끈따끈한 국물이 좋았지만.. 1주일동안 감기몸살을 앓고 났더니 먹기에도 힘이 들 정도이다. 좋은 곳에 데리고 온 지인의 마음에 미안함만 안겨준 것 같다. ㅠㅜㅣ ㅣ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8.
살아있는 은행, 죽어있는 은행 구분법 보령 장련리의 은행마을 김청한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은행 상태 분별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은행과 죽어있는 은행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요. 청한농장의 저온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은행입니다. 은행을 깨서 보면 속이 녹색을 띄고 있으면 살아있는 은행이라고 합니다. 죽은 은행은 그냥 노란색을 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은행이 더 맛있다는 대표님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6.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더 끌리는 이유 전자책이 앞으로 더 활성활될 것 같다. 특히 전자교과서 이야기가 나오면서 종이책 대신에 태블릿PC를 통한 교과서가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시대의 흐름이고, 외국에서 이 부분에 역점을 내기 시작하면 국내 시장도, 정부도 이 산업분야를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종이책이 전자책보다는 더 끌린다. 스마트폰을 3년 정도 사용하면서도 데스크탑이나, 넷북을 오래 사용했으면서도 전자책은 아직은 손이 잘 안간다. 엊그제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자책은 터치와 시각으로 보는 것에 신경이 사용되지만 종이책을 볼 때는 다양한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고.. 종이책을 볼 때 표지의 느낌, 표지가 두꺼운지, 재질은 어떤지?..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손에 만져지는 느낌, 그리고 .. 2012. 3. 3.
농촌 탐방 프로젝트 - 보령 장현리 은행마을 보통 농촌에 대한 정보는 6시 내 고향 같은 TV프로그램에서 얻곤 한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가 발전해 있다고 해도,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그 환경을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 농사짓기 바쁘기 때문이고, 둘째, 인터넷에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인터넷으로 홍보하려는 관심보다는 남는 시간에는 드라마 보기 바쁘다. 굳이 조상 대대로 해왔던 방식대로 편하고 느긋하게 사는 것이다. 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해도 복잡한 인터넷을 배우려니 순식간에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기도 한다. 아무리 농촌관련 정부기관에서 교육도 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지만, 농사에 고달픈 농민들의 생각과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의 친환경 농장 청한농장의..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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